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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우리에게 美·中 모두 중요…양자택일 불가능" 2021-03-18 18:10:37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한 '2+2회의' 뒤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미중 갈등 상황에서 '한국이 선택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미국은 우리의 유일한 동맹국이고 중국은 최대 교역 상대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한미 동맹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한중관계를...
미중 알래스카 회담 앞두고 '핵심 이익' 신경전 치열 2021-03-18 10:38:29
회담에서 중국의 전례 없는 위협으로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중국 견제에서 한국도 역할을 해달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블링컨 장관도 이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자리에서 홍콩과 신장(新疆), 남중국해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에 견제구를 날리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한미약품·SK케미칼과 AI로 신약 개발" 2021-02-22 17:21:52
설명했다. 스탠다임은 SK케미칼, HK이노엔, 한미약품, 삼진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과 협력 개발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간에 중단되는 일 없이 모든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임은 올 상반기엔 합성랩을 완성해 직접 후보물질의 시약도 생산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아무래도 AI를 통해 가상으로 ...
[Cover Story - part.3] GC녹십자랩셀, 세계 최고 수준 NK세포치료제 기업으로 도약 2021-02-22 09:00:40
이용해 CAR-NK를 만든다. GC녹십자랩셀은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CAR-NK를 제작하고 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두 방식 모두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CAR 유전자를 투입한 iPSC를 한 번 만들고 나면 꾸준히 일정한 품질로 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iPS...
"바이든 시대, 한국 기업의 기회이자 위기"…아리랑TV 특집 방송 2021-01-21 15:17:35
“한미관계에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겠지만 톤과 방식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바이든은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혀왔고 안보와 무역에 있어서 한미 관계의 방향성은 트럼프 때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외교 안보 인사에 대해 스콧 스나이더는 “바이든 인사는 각 분야의...
바이든, 대북 '이란식 해법' 탄력받나…단계별·국제공조·제재(종합) 2020-11-24 06:43:54
구체적인 비핵화 협상 진전이 없다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대북 제재 등 경제적 압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우리는 한국, 일본과 같은 동맹과 긴밀히 협력하고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진정한 경제적 압력을 가하기 위해 중국을 압박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다양한 수입원과...
블링컨 북에 '이란식 해법' 추진?…단계별 접근·국제공조·제재 2020-11-24 03:06:52
일부 탄두와 미사일 제거 등을 담은 중간합의를 할 수도 있다고 봤다. 또 이 경우 지속적 외교가 필요할 연속적인 로드맵을 포함해 더욱 포괄적인 합의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다면서도, 이것이야말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취한 접근법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산, 원심분리기 시설, 조립라인, 농축 및...
미국 CSIS "한국, 중국 포용하고 한미동맹 굳건히 유지해야" 2020-11-23 10:12:24
미중간 갈등 양상과 관련해 햄리 소장은 "아직은 신냉전 상태라 부르긴 어렵고, 양국 모두 그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 평가하고, 미·중 2강 사이에 놓인 한국에 대해서는 "경쟁이 앞으로도 더 격화될 것은 분명하지만, 한미 기업 모두에게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거대한 소비시장인 점에서 같은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순자·은주·영옥씨', 美 연방하원 입성…한국계 역대 최다 2020-11-14 17:22:02
1.2%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는 2018년 중간선거 당시 시스네로스 의원과 맞붙어 개표 중반까지 여유 있게 앞섰지만 막판 우편 투표에서 역전당해 패한 바 있다. 2년 만에 치러진 이번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령 괌으로 이주했다. 괌에서 중학교, 하와이에서...
'순자·은주·영옥' 여성 3인방 등 한국계 4명 미 연방의회 입성(종합2보) 2020-11-14 14:30:02
의류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선거컨설턴트이자 한미연합회 전국회장을 지낸 남편 찰스 김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1년간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고, 한미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국 정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또 2014년 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