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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옥시 영국본사 임원 '살인' 혐의 고발 2016-05-02 14:46:53
동참했다. 이들은 "옥시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을 넣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데 대해 본사에 책임이 있다"며 "1998년부터 유럽연합에서 시행된 바이오사이드 안전관리 제도를 왜 한국에서는 적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중잣대 문제를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옥시가 대학...
'가습기 살균제 피해' 옥시, "7월 독립기구 구성해 피해보상" 2016-05-02 14:05:13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를 리뉴얼해 2001년부터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성분이 든 살균제를 판매해왔다. 정부의 1·2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 현황 조사에 따르면 총 피해자 530명 가운데 옥시 제품을 쓴 사용자는(타제품과 함께 쓴 사용자 포함) 404명(80.3%)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신현우 옥시 前 대표, 풀무원 사외이사 퇴임 2016-05-02 13:47:15
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된 2001년 당시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다.그는 지난달 26일 검찰에 출석해16시간 이상 고강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옥시의 최고의사결정권자였던 만큼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제품을 출시한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았다.그는 검찰에...
신현우 옥시 前대표, 풀무원 사외이사 중도퇴임 2016-05-02 12:13:30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신 전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풀무원의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신 전 대표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된 2001년 당시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급물살 타는 옥시 수사…검찰, 10년 판매한 옥시살균제 전수조사 2016-05-02 11:32:42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이후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항의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옥시 측에 전달됐다.하지만 옥시는 사실상 이를 무시하고 정부 당국이 폐손상 사망 등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해 회수 조치를 한 2011년 중반까지 제품을 계속 판매했다.옥시 측이...
'죽음의 살균제' 세퓨, 인터넷 보고 만들었다 2016-04-29 16:18:48
pgh의 독성은 옥시 제품의 원료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보다 4배가량 높다. 하지만 phmg와 달리 한 번에 다량을 마셔도 거의 무해하고 피부와 눈에 대한 자극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흡입 독성 가능성은 실험된 기록이 없다. 그는 원료수입업자 김모씨를 통해 케톡스에서 pgh를 대량 수입한 뒤...
'가습기 사망사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유해성 확인여부 묻자… 2016-04-26 14:17:42
상대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원료의 유해성을 알고도 제품 제조를 강행했는지 등을 확인한 후 업무상과실치사·치상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옥시레킷벤키저가 2011년 생산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은 정부가 공식으로 인정한 피해자 221명 중 가장 많은 177명이 사용한 제품이며, 이중 70명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검찰 출석…"유족에게 죄송" 2016-04-26 10:08:19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제품명: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가 출시된 2001년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화학성분인 phmg를 넣어 제품을 제조·판매한 경위와 제품 유해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원인 제공해놓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환경부 2016-04-24 18:50:09
1996년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가 된 독성 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에 대해 당시 유공(현 sk케미칼)이 신청한 유해성 심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phmg 흡입 시 인체 유해성 여부를 검사하는 대신 ‘고분자 화학물질’ 여부만 살펴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원인물질 20년 전 "유해성 없다" 2016-04-23 02:27:41
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에 대해 신청한 유해성 심사에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phmg는 폐를 손상시키는 물질로 살균제 사망사건의 원인 물질로 지목되고 있다.환경부가 phmg 유해성 여부를 심사한 것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k케미칼의 전신인 유공은 1994년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