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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벤츠서 도주한 뒤 5일만에 자수 "음주 아니었다" 2024-07-19 09:48:55
0%로 나왔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려면, 반드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적용해야 한다.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도 고려해보았지만, 역추산할 최초 수치가 필요해 음주 수치가 검출되지 않은 이번 경우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한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을...
"급발진 입증, 제조사가 해야"...개정안 발의 2024-07-18 17:11:19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소비자가 제조물로 인한 피해를 봤을 때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제조사 책임이 인정되도록 규정한다. 2017년 개정 이후 국내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제조사가 책임을...
민주 김현정 '불공정합병 방지법' 발의…"두산밥캣 재발 막아야" 2024-07-18 16:42:59
있다. 현행법에서는 상장회사 간 합병에 있어 합병가액을 계산할 때 주가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같은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합병가액이 결정된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한국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합병에서는 예외 없이 기업가치를 시가로 정하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대법원 "자녀 성인되고 10년 뒤엔 양육비 청구 불가" 2024-07-18 14:24:43
타당하다고 봤다. 현행법에 따라 양육비는 미성년 자녀가 만 19세 성인이 될 때까지 지급해야 하고,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면 자녀가 성인이 된 후라도 과거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 2011년에 나온 종전 대법원 판례는 양육비의 경우 당사자 간 협의나 가정법원의 심판에 의해 구체적인 청구권이 생기기 전에는 소멸시효가...
[속보] 대법원 "자녀 성인되고 10년 뒤엔 양육비 청구 불가" 2024-07-18 14:17:31
않으면 사라지는데, 이를 소멸시효라고 한다. 현행법에 따라 양육비는 미성년 자녀가 만 19세 성인이 될 때까지 지급해야 하고,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면 자녀가 성인이 된 후라도 과거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 2011년에 나온 종전 대법원 판례는 자녀가 성인이 됐더라도 사전에 양육비 지급을 협의한 적이 없으면 언제든...
"대만, 테러자금법 개정으로 北 원유 밀수 단속 강화 추진" 2024-07-18 12:10:24
대만 현행법으로는 제재받는 개인이나 회사에 대한 직접 판매만 불법이다. 황머우신 대만 법무차관은 FT와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북한으로 원유 환적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이 발생해 법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범죄 행위 범위가 지나치게 좁게 규정돼 있어 허점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사기 직격탄 맞은 신축 빌라…취득세 폭탄까지? 2024-07-18 08:39:09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가 아닌 이상 3년 내 신축 주택 판매를 끝내야 하는데, 현재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변수는 정당한 사유에 포함되지 않아 중과세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신축 미분양 빌라 수도권에 집중…"비아파트 공급 확대 비상" 주택업계는 현재 빌라 시장이 고금리와 전세사기의 직격탄을...
[카드뉴스] 액상 담배 아닌 합성 니코틴 담배로 불러야 하는 이유 2024-07-17 18:29:48
니코틴 용액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현행법상 담배가 아니므로 오프라인 판촉이 가능하고 경고 그림을 부착하거나 온라인 판매 광고 금지 등 규제에서도 제외돼있다. 스마트워치처럼 생겨서 학교에서 소지품 검사해도 잡을 수가 없다." - 2023 국정감사 김영주 민주당 의원 발언 中 그 이후로도 무수한 기사에서 ...
[취재수첩] 괴롭힘방지법 5주년…'을질' 부작용도 막아야 2024-07-17 17:18:54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직장 괴롭힘의 요건은 ‘직장 내 우위를 이용해 적정 범위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규정돼 있다. 비슷한 제도를 운용하는 선진국들은 오·남용을 방지하는 규정을 둔다. 프랑스는 괴롭힘을 ‘반복적인 정신적 괴롭힘’이라고 정의한다....
"소주 마셨다" 뒤늦게 시인...음주운전 적용 못해 2024-07-17 15:35:04
수치는 검출되지 않았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려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도 있지만, 역추산할 최초 수치가 필요해 음주 수치가 검출되지 않은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피의자가 음주를 시인했어도,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