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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포커스] 석유고갈론의 오류…"기술발전 몰랐다" 2017-07-17 09:00:17
그래프는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집계한 세계 석유 매장량(proved oil reserve)이다. 1980년 6433억 배럴에서 1990년 1조 배럴, 2012년 1조5000억 배럴을 넘기더니 2014년엔 1조6556억 배럴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1조6627억 배럴이다. 30여 년 동안 매장량이 2.5배로 불어난 것이다. 이는 세계가 55.4년간 쓸 수 있는...
이란 "에너지 분야에 230조원 투자 필요…유럽서 높은 관심" 2017-07-12 20:03:40
제11공구를 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모두 48억 달러(약 5조5천억원)가 투자될 예정으로, 토탈(50.1%), 중국 CNCP(30%), NIOC의 자회사 페트로파르스(19.9%)가 합작 회사를 설립해 추진한다. 이란은 원유 확인 매장량이 세계 4위, 천연가스는 2위로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우디 위성국' 거부한 카타르, 독립·주권 부각 '여론전' 2017-07-07 14:15:16
위성국이 아닌 주권 국가로서 카타르의 위치를 확인했다. 아울러 역내 주류 국가의 일방통행에 대결하는 '다윗과 골리앗'의 구도를 노려 국제사회에서 일종의 동정과 지지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위험요소에도 카타르가 지역의 대국과 맞설 수 있는 배경은 다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집...
카타르 "'가스전 공유' 이란과 절연 못 해"…아랍권 요구 거부(종합) 2017-07-05 22:54:47
요구했다. 카타르와 이란은 걸프 해역에 있는 세계 최대 매장량의 해상 가스전을 공유한다.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 세계 1위로, LNG 수출액이 국내총생산(GDP)의 60% 안팎을 차지한다. 그는 또 "이웃 아랍국가와 겪는 단교 위기는 봉쇄가 아니라 대화로 풀어야 한다"면서 "사우디 등의 봉쇄는 명백한 (주권)...
‘땅에 떨어진 국내 증권사의 신뢰’…미래예측 왜 중요한가? 2017-06-26 08:37:04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부상했다. 두바이도 원유매장량이 얼마 안 돼 고갈될 것으로 예측해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부동산, 관광, 무역, 금융 영역으로 경제 발전을 도모한 결과 불모의 사막을 세계 최고의 도시국가로 변모시켰다. 미래예측을 잘못한 사례들도 많다. 1977년 디지털 장비회사인 DEC(Digital...
美, 사우디 등의 카타르 단교에 "대화로 해결 노력 중" 2017-06-06 17:15:07
내용을 문제 삼아 단교를 단행했다.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LNG) 확인 매장량이 세계 3위인 데다,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엔 미군 1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은 이 기지를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IS 세력을 상대로 폭격을 실시하고 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7세 군주가 이끄는 자원부국 카타르…걸프의 '송곳' 2017-06-06 03:24:50
액화천연가스(LNG)로 부국이 됐다. 천연가스 확인 매장량은 러시아, 이란에 이어 3위(13%) 수준이고, 수출량은 30%를 차지해 세계 1위다. 카타르산 LNG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과 일본이다. 천연가스 수출로 모은 국부펀드와 정부 소유 투자사는 폴크스바겐 지분 17%,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지분 10%를 사들이는 등...
폭발 사고 남아공 폐금광서 매몰 시신 25구 수습 2017-05-18 17:26:50
확인도 힘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에서 활동하는 불법 광부들은 대부분 짐바브웨나 모잠비크 등 인근 국가 출신이다. 남아공 제1야당인 민주동맹(DA)은 생존자에 대한 수색활동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금광은 지난 수십 년간 남아공 경제의 근간을 이루었으나 최근 들어 매장량 고갈로 생산이 크게 줄었다....
[Cover Story] '에너지 고갈론'은 기술 발전을 생각못한 오류…석탄이 석유에 밀렸듯 석유도 퇴장할 수 있어 2017-05-08 09:01:51
57억배럴로 10년이면 바닥이 난다고 했다. 그 이후에는 매장량이 20년치밖에 안 남았다. 10년 후면 고갈된다는 식의 피크·고갈론이 수시로 제기됐다. 그런데 21세기에 확인된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은 2조5000억배럴에서 3조배럴로 추정된다. 정점론이나 고갈론이 터무니없이 빗나간 것이다.빗나간 이유는 석탄 고갈론...
[Cover Story] 진화하는 셰일가스 2017-05-08 09:00:49
석유 확인매장량이 매년 증가하듯이 셰일가스도 비슷하다. 추정치는 200조㎥다. 세계에서 60~7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는 미국만이 채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도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셰일혁명의 성공 여부는 생산원가에 달려 있다. 1차 셰일 혁명기(2011~2014년)의 생산원가는 석유 단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