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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1% 감소했다. 명목임금이 2.5% 늘었음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3.6%로 더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실질임금은 2022년에도 0.2% 줄어 통계 기준이 바뀐 2012년 이후 처음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후퇴했다. 우울한 수치는 더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가계소득 2분기 연속 증가…실질 근로소득은 5분기 만에 감소 2024-02-29 15:22:46
11분기 만이다.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했다. 월세 지출 등 실제 주거비가 12.3% 증가하면서 소비 지출 증가를 이끌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9.5% 늘며 전분기(7.9%)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오락·문화(12.3%), 음식·숙박(4.3%),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4%)...
[그래픽] 가구당 월평균 소득·지출 추이 2024-02-29 14:38:42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은 502만4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03만3천원)보다 3.9%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83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가계소득 2분기째 증가…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02-29 12:00:01
대비 소비지출인 평균소비성향은 70.1%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 이진석 과장은 "고금리 영향을 받은 이자비용 증가율은 둔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9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오락·문화(18.9%), 음식·숙박(7.6%), 주거·수도·광열(9.2%) 등 대부분...
"1층 필로티 구조 리모델링, 안전성에 문제 없는데…" 2024-02-28 17:51:22
1 리모델링에 성공한 단지다. 가구 수 증가 없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면적을 가구당 30㎡씩 넓히면서 주차 공간을 가구당 0.5대에서 1.4대로 키웠다. 시공사 선정 때부터 입주까지 4년이 걸렸다. 조합원 분담금은 가구당 4억원이 들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10여 개 단지가 1층 필로티 구조로 리모델링을 진행한 만큼...
"낮은 천장고에 동굴형 평면은 옛말"…리모델링 아파트 직접 가보니 [현장+] 2024-02-28 15:14:17
잘 갖춰져 있다. 필로티로 바뀐 1층에 관리사무소, 노인정,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이 들어서면서 단지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축이면 대체로 갖추고 있다는 세대 창고도 있다.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도 해소했다. 기존...
가장 공감한 정책은 '육아휴직 급여 210만원' 2024-02-27 18:23:18
50만원을 추가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2위는 아빠 출산휴가 1개월 의무화 정책(72.95점)이 차지했다. 현재 10일에서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정책이다. 특히 25~29세 젊은 층에선 75점이 넘는 점수를 받는 등 호응이 상대적으로 컸다.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에게 주는 지원...
에너지 비용 3년간 40% '쑥'…무슨 일이 2024-02-26 20:53:33
짜면서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계획보다 이른 올해 1월 폐지했다. 에너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7%로 인하했던 가스 부가가치세율도 내달부터 19%로 원상복구한다. 독일 거시경제·경기연구소(IMK)는 긴축예산 여파로 올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에너지 비용이 소득 수준에 따라 가구당 158유로(약 23만원)에서 254유로(약...
독일 가구당 에너지비용 한해 765만원…3년새 40%↑ 2024-02-26 19:22:00
이른 올해 1월 폐지했다. 에너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7%로 인하했던 가스 부가가치세율도 내달부터 19%로 원상복구한다. 독일 거시경제·경기연구소(IMK)는 긴축예산 여파로 올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에너지 비용이 소득 수준에 따라 가구당 158유로(약 23만원)에서 254유로(약 37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파원 칼럼] 부동산 위기도 못말리는 美 '투자 본능' 2024-02-26 17:43:46
11월 2.25%에서 올해 4.5%, 2025년 4.9%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애톰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상업용 부동산 압류 건수는 6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뉴욕시는 주택난과 상업용 부동산 공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일부 오피스빌딩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