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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한 양희영·김효주 '톱6' 2022-03-14 00:19:09
3언더파 공동 34위에 그쳤던 그는 69-65-67-65타로 나흘 내내 꾸준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72홀 동안 보기는 단 1개로 막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친 이정은(26)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이 차지했다. 마센은 이날 단독 선두로...
4개홀 줄버디에 이글까지…펄펄 난 김효주 2022-03-11 17:33:59
첫 출전 대회인 HSBC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첫 단추를 무난하게 끼웠다. 이날 호주동포 오수현(26)과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23)가 나란히 7타를 줄여 16언더파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지켰다.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이정은(26)은 이날 4타를 줄여...
악! 쿼드러플·트리플 보기…'지옥의 홀' 첫날부터 희생양 2022-03-11 17:20:59
뒤로 굴러 물속에 빠졌다. 16번홀까지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던 그는 결국 이 홀에서 3타를 잃었다. 18번홀에서도 1타를 더 잃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17번홀은 선수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참가 선수들로부터 모두 66개의 공을 앗아갔다. 당시 안병훈(31)은 이 홀에서 옥튜플 보기(8오버파)를 친 뒤...
한달 새 두 번 우승한 셰플러, 44억 벌었다 2022-03-07 17:58:40
10%의 확률을 움켜쥐면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6번홀(파5)에선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또 레이업을 해야 했지만 이번에도 파로 막았다. 남은 2개 홀도 파로 막은 셰플러는 경쟁자들이 무너지면서 1타 차 우승을 챙겼다. 셰플러는 “(첫 승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묵묵히 기다리며 꾸준히 운동으로 시간을 보냈고, ...
시즌 최고성적 '탱크' 최경주 2022-03-07 17:55:11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16번 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1번 홀(파4) 이글을 포함해 6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구센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올해 시니어 투어에 데뷔한 양용은(50)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세계 1위의 위엄' 고진영, 신기록 두 개에 시즌 첫 승 일궜다 2022-03-06 18:13:15
특유의 뒷심이 불붙기 시작했다. 13번홀(파5)부터 16번홀(파5)까지 4개 홀 내리 버디를 잡아내며 탱크처럼 선두로 밀고 올라갔다. 특히 15번홀(파3)에서는 그린 밖 15m에서 보낸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승부사 면모 빛났던 18번홀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 그린 주변을 여러 개의 벙커가...
선수들 '혀 내두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022-03-06 18:12:31
사흘간 쌓은 스코어는 7언더파에 불과하다. 언더파를 치고 있는 선수는 3라운드까지 16명이 전부다. 베이힐 골프장은 PGA투어에서도 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코스 세팅이 까다롭고 러프가 긴 데다 강풍이 선수들을 괴롭힌다. PGA투어 대회 코스 난도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특히 바람이 불 때 유독...
고진영의 완벽한 시즌 개막전…시즌 첫승 · 신기록 수립 한번에 2022-03-06 16:38:48
특유의 뒷심이 불붙기 시작했다. 13번홀(파5)부터 16번홀(파5)까지 내리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탱크처럼 선두로 밀고 올라갔다. 특히 15번홀(파3)에서는 그린 밖 15m에서 보낸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 그린 주변을 여러개의 벙커가 둘러싸고 있는 까다로운 홀....
고진영, 13R 연속 60대타…소렌스탐 넘는다 2022-03-04 17:32:28
올렸다. 후반엔 뒷심이 빛났다.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그는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데 이어 17번 홀(파3)에서 약 5m 거리의 까다로운 퍼트를 성공시켜 1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버디퍼트가 홀을 살짝 비껴가면서 파 세이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이날 5언더파로 마쳐 27라운드 연속 언...
'94전 95기'…슈트라카, 혼다클래식서 생애 첫승 2022-02-28 17:33:58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슈트라카는 9언더파 271타의 셰인 로리(아일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95번째 출전한 PGA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슈트라카는 우승 상금 144만달러(약 17억3000만원)를 받았다. 2018~2019시즌부터 PGA투어에서 뛴 그는 지난 시즌 총상금 113만6615달러를 벌었다. 이날 우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