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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품까지 판다…사업 다각화 나선 컬리 2024-12-22 17:50:15
전략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 19일부터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등 해외 명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30개 브랜드, 730여 개 의류와 가방·패션 등 잡화를 판매 중이다. 컬리의 해외 명품 판매는 리본즈란 이름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입점을 통해 이뤄졌다. 리본즈는 명품 판매부터 중고 거래,...
쿠팡, 딸기 산지서 2600t 구매…전남 영암·경남 밀양 등서 첫 매입 2024-12-22 17:47:12
사들일 계획이며 지난 11월부터 구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딸기 철에 1200t을 사들인 것이 비해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쿠팡은 새벽배송을 통해 딸기를 사는 사람이 크게 늘자 딸기 신규 매입처를 늘리고 기존 산지에서 구매하는 물량도 확대했다. 충남 논산, 경남 진주 등 다섯 곳에서 전남 영암, 경남 밀양,...
연말 소비경기 반짝 개선…백화점 '빅3' 매출 10% 껑충 2024-12-22 17:46:56
확장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3대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이 이달 들어 일제히 10% 수준에 이르렀다. 현대백화점 매출이 지난 19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8% 뛰었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10%가량 매출이 늘었다. 매출 증가세는 패딩 등 겨울 패션...
"韓 대행, 탄핵 경고와 관계없이 헌법·법률 원칙 따라 현안 해결" 2024-12-22 17:45:11
21~22일 주말 동안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각계 인사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난 12일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할지, 재의를 요구할지에 관해 고민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일각에서는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을 한...
이재명이냐, 박찬대냐…참여 멤버도 확정 못한 여야정협의체 2024-12-22 17:44:49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협의체는 반드시 양당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내대표가 아니라 당 대표가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은 지금도 상시로 만나 국회 업무를 논의한다”며 “국가적 비상사태인 만큼...
"韓·日, 청정에너지 해상운송 공조 필요…FTA 협상도 재개해야" 2024-12-22 17:44:49
게이단렌 국제협력본부장(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에서 보호주의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국제 경제 질서를 위해 일본과 한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게이단렌은 일본 최대 경제단체다. 국제협력본부는 ‘일·한경제위원회’ 등 일본과 각 국가·지역의 경제위원회를 ...
'내란 공범'은 허용, '이재명 안 된다'는 금지한 선관위 2024-12-22 17:44:00
나섰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22일 “선관위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냐”며 “정치적 중립성을 내팽개치고 이 대표를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른 조기 대선을 가정하고 판단한 것도 공정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양측은 선거...
대학 총장 자리도 '문과 침공'…서울주요大 절반, 이과 앉혔다 2024-12-22 17:43:34
커지며 대학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주요 10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총장 중 5명이 이과 출신이다. 이화여대는 내년에 취임하는 신임 총장을 기준으로 했다. 이달 초 선임돼 내년 2월 임기가 시작되는 이향숙 이대 총...
한양대 의대 수시 합격해놓고…'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2024-12-22 17:43:17
가능성도 제기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6개 의대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357명 중 13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해당 학교 의대 수시모집 미등록자 비율은 31.2%였는데 36.7%로 높아졌다. 특히 한양대는 모집인원 58명 중 43명이 등록하지 않아 비중이 74.1%에...
[사설] 해상풍력 난개발, 해외자본에 영해 내주고 에너지 대계 망칠라 2024-12-22 17:40:08
정하고 그 지역에서만 발전사업 허가를 내주는 ‘계획입지’ 방식을 적용한다. 우리도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일부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반발로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무산됐다. 22대 국회에선 공감대가 커졌지만 갑작스러운 탄핵 정국으로 논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