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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건설 일평균 임금 27만6천11원…올 하반기보다 0.63%↑ 2024-12-31 15:54:25
등 5개 부문, 132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을 조사한 결과 27만6천11원으로 집계돼 올해 하반기(27만4천286원)보다 0.63%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공표돼 내년 상반기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하는 건설 공사 임금 산출이나 원가 계산의 근거로 활용된다. 내년 상반기 임금은 올해...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배터리 공장 완공 2024-12-31 15:46:30
가깝다. 기가팩토리는 12개월에 걸쳐 완공됐는데 이번에는 지난 5월 23일 착공 이후 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을 보면 테슬라의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사업 매출은 23억7천600만 달러(약 3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2.4% 급증했다. 에너지 저장사업의 총이익률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30.5%...
‘해외주식’ ‘인프라’ ‘크레딧’…韓 기관 큰손 새해 투자 화두 2024-12-31 14:57:19
군인공제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처음 크레딧 부문을 신설하는 등 앞다퉈 자금을 집행했던 분야다. 크레딧 투자란 전화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교환사채(EB) 등에 주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보다 기대 수익률이 떨어지지만 J커브(초기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로봇 사업에 날개 단 삼성전자…'강한 성장'에 탄력붙을까(종합) 2024-12-31 11:56:17
지속해 투자해오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9월 DX 커넥트 행사에서 "우리의 다음 타깃은 '강한 성장'"이라며 로봇을 핵심 신성장 사업으로 꼽았고,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전사적 AI 역량을 고도화해 차세대 전자, 로봇, 헬스 등 미래 기회 영역을 적극 발굴...
반도체 무한경쟁 명암…브로드컴 뜨고 인텔 지고 2024-12-31 11:44:04
주력인 CPU 부문에서 추격하기 시작했고, 브로드컴은 인텔의 최대 고객이 자체 칩을 설계하는 것을 지원하면서 이익을 내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2024년이 업계 선구자(인텔)에 힘든 한 해였다면, 2025년은 인텔의 이름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통신은 인텔 쇼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가 AI...
로봇 사업에 날개 단 삼성전자…'강한 성장'에 탄력붙을까 2024-12-31 10:03:44
삼성전자는 지난 5월 DX 부문 산하 로봇사업팀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으로 배치하는 등 로봇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한 바 있다. 여기에 윤준오 삼성전자 부사장에 이어 장세명 삼성전자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며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이사회를 통한...
[2025 증시전망] 'M&A 시장의 메기' 사모펀드發 지각변동 커진다 2024-12-31 06:10:04
최근 3년간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M&A 투자 규모는 총 8조5천808억원으로 전년보다 39.3%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 변동과 내수 부진 탓에 많은 대기업이 M&A에 '실탄' 공급을 줄인 탓이다. PEF는 이 빈틈을 메워 거래를 진행시킨다. SK그룹은 올해 PEF를 가장 활발히 활용한 대기업이다. SK 측은 6월...
[2025 증시전망] 美주식 보유액 1천억달러 시대…새해도 '국장 탈출' 대세? 2024-12-31 06:10:02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는 작년 동기 대비 69.5% 증가한 9천19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트럼프 당선에 따른 '트럼프 트레이드'가 두드러졌던 4분기까지 더하면 1조3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주식 수탁수수료는 거래대금이 정체되면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조9천억원으로...
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美트럼프 환수 위협에 분쟁 '전운' 2024-12-31 06:00:10
제소할 것"이라며 "아무도 파나마에 운하를 선물로 준 적이 없으며, 우리가 우리 영토를 돈 주고 산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별도로 파나마 정부는 2030년까지 최소 85억 달러를 투자해 운하 인프라 개선을 비롯한 물류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지멘스 AG, 헬스케어 자회사 지분 보유 재검토 중" 2024-12-31 00:01:27
약 5%의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토마스는 투자자들이 반복적으로 분사를 요구해온 지멘스의 모빌리티(Mobility) 열차 사업 부문에 대해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 사업은 우리 손에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손을 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델스블라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