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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낸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2014-11-12 13:23:32
위반)로 매니저 박모 씨(26)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박 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세월호유가족 "본회의 통과한 특별법 미흡하나 수용" 2014-11-07 17:45:26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기소권 부여라는 핵심을 양보했지만 조사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 내용은 찾을 수 없다"며 "자료제출 거부시 해당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명선 가족대책위 위원장은 "미흡한 특별법은 앞으로 우리 가족들이 해야 할...
나눔로또 컨소시엄 참여사, '복권사업 입찰비리' 공익감사청구 2014-11-03 16:03:51
지키지 않은 혐의(사기)로 나눔로또 상무 정모(4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도 했다. 복권사업을 관리하는 복권위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소송 중인 사안이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농어촌공사 장비납품 비리 27명 구속기소 <홍성지청> 2014-11-03 11:51:57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했다. A씨는 지난 2월 배수장으로 떠내려 오는 협잡물(挾雜物)을 자동으로 제거하는쓰레기 수거 장비인 제진기(除塵機)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4천4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12년11월부터 지난...
골든브릿지 "전 회장, 항소심서 주요혐의 무죄판결" 2014-11-03 11:36:32
검찰에 고발했고이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기소됐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지주사인 골든브릿지의 이광구 대표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시장의 불신이 줄고 자본유치 등 경영정상화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철도시설공단 확인소홀로 공사대금 20억원 잘못 지급 2014-10-28 16:09:26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이 단가가 적정하지 않은 견적서를 제출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사기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경부고속철도 등 선행공사의 설계단가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공단실무자들이 김씨가 제출한 견적서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실질적으로 심사했어야 함에도...
주가급락 보루네오 "주가조작 사건과 최대주주 무관" 2014-10-24 15:23:22
전 최대주주 김모(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보루네오 측은 그러나 "이번 주가조작 사건은 2012년 중에 발생한 사안으로 현경영진이나 대주주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현재 최대주주는 보루네오가구 협력업체150개로 구성된 보루네오가구협력사협의회"라고 설명했다. 보루네오는 "지난해 171%에 이르던...
<특징주> 보루네오, 전 최대주주 주가조작에 급락 2014-10-24 09:18:44
1천990원에 거래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조재연 부장검사)은 전날 주가를 조작해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보루네오의 전 최대주주 김모(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특허법 위반사범 기소율 5% 불과…기소중지율 20% 상회 2014-10-21 15:39:25
불기소율이 높은 이유로 침해 입증이 쉽지 않은 데다 특허법위반죄가 친고죄라 고소가 있어야 하는 점을 들었다. 또 특허권 침해 여부는 특허무효심결이나 권리범위 확인심판이 확정돼야만 최종판단할 수 있다는 한계로 기소 중지율도 24.3%(998명)나 됐다. 박 의원은 "특허 사건이 대부분 복잡하고 전문적인...
'과학요람' 대전지검 관내서 5년간 기술유출범죄 96건 2014-10-21 10:32:17
이어 대전지검의 기소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기술유출이 더 심각하고 그 피해도 큰데 약자 보호라는 검찰의 사명감이 기술유출사건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전에서 5년간 단한 명도 구속 기소하지 않을 정도로 관대한 처분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