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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에 6천억 추가지원…김준기 회장 경영권 잃을 듯(종합) 2014-09-19 17:17:51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다만 이번 정상화방안 안건은 의결권 보유기관이 100% 찬성했을 시에만 가결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통상적으로는 총 채권액의 75% 이상 찬성이 있으면 정상화 방안이 채택된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가결 비율은 사안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다"며 "가결조건을 전원 찬성으로 정한...
동부제철에 6천억 추가지원…김준기 회장 경영권 잃을 듯 2014-09-19 16:49:40
정상화방안 안건은 의결권 보유기관이 100% 찬성했을 시에만 가결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통상적으로는 총 채권액의 75% 이상 찬성이 있으면 정상화 방안이 채택된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가결 비율은 사안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다"며 "가결조건을 전원 찬성으로 정한 것은 일부 채권기관이 이탈할 경우...
<4개월간의 KB사태, 결국 회장·행장 퇴출로 막 내려> 2014-09-18 00:20:42
안건으로 주 전산기 전환계획안을 올리기로 했다. 그러나 이사회에 앞서 임시 운영위원회가 열린 4월14일 셜리 위 추이 한국IBM대표가 이 행장에게 보낸 이메일이 화근이 됐다. 이메일 내용은 기존 협상 가격보다훨씬 저렴한 1천500억원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2천억원대의 유닉스 전환 사업을...
KB이사회 "임영록 회장 연락無 입장 정리 못한 듯‥17일 해임안 논의" 2014-09-16 15:49:54
해임안건을 어떻게 할 지 사외이사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임안건이 내일 상정돼 통과되느냐라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임영록 회장의 입장 표명과 내일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전반적으로 수렴해 봐야할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만일 임영록 회장이...
최경환, 서별관회의 주재‥동부그룹 구조조정 논의 2014-09-15 19:57:18
서별관회의를 갖고 기업 구조조정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별관회의는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이 모여 경제와 금융 현안을 점검하는 비공개 회의입니다. 최 부총리가 주재한 이번 서별관회의에는 안종범 경제수석과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 KB 임영록 회장 기자회견 일문일답> 2014-09-10 15:27:53
조정한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사안은 의사결정 과정 중에 있었을 뿐 실제 실행된 것은 없다며 이를 토대로 징계를 내린 것도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형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도 참석해 전산시스템에 대한전문가 시각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동양 피해자 318명 분쟁 재조정 신청…수락률 74% 2014-09-05 10:37:53
분쟁조정 신청안건 가운데 67.1%(1만4천991건)를 불완전판매로 인정하고 동양증권이 피해액의 15∼50%를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협의회는 "투자 경험이 전혀 없고 동양 회사채나 기업어음(CP)에 처음 투자한피해자가 각하 결정을 받거나 20% 미만의 배상률 결정을 받아 분쟁조정의 공정성과중립성을 의심할 수밖에...
<'모피아 출신 동갑내기' 최수현-임영록 3차전 점화> 2014-09-05 10:21:18
한다. 서류가 접수되면 금감원은 심사 또는 조정 절차 등을 거쳐 제재심에 결과를 부의하고 금융위에 안건을 상정해야 한다. 이의신청은 최대 90일동안 심사·조정이 가능해 연말께야 최종 결과가 도출될것으로 보인다. 이의신청없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으로 갈 수도 있다. 법적 다툼으로 간다면대법...
NH농협금융, DGB금융에 우리아비바생명 매각 추진 2014-09-04 18:29:57
전량(98.89%)을 DGB금융에 매각한다는 안건의 이사회를 개최한 직후 DGB금융과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금융은 지난해 말 우리투자증권[005940], 우리금융저축은행(현 NH저축은행)과 함께 패키지로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한 바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7월 우리아비바생명 인력의 30%를...
최수현, 임영록과 이건호 중징계로 뒤집었다 2014-09-04 14:32:17
이사회 안건 왜곡 등이 있었고, 이 사태로 인해 kb금융의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됐기 때문에 경영진이 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제재심 결정 이후 kb금융 수뇌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오히려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등 사태가 점점 악화된 점도 제재 수위 상향 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임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