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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포퓰리스트 부상은 불평등 방치한 주류 정치인들 탓" 2017-01-10 00:48:48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주류 정치인들이 세계화로 확산된 고용 불안정과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유권자들이 극좌 또는 극우 포퓰리스트(대중영합주의) 정당에 의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이 총리는 9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중도 정치인들이 자유 시장경제의 혜택이 광범위하게 배분되도록 하지 못한 탓에 "분열과...
메르켈 "英 4대 이동의 자유 수용 안 하면 단일시장접근 제한" 2017-01-10 00:41:12
이날 공무원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지난 주말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단일시장 접근보다 국경 통제를 우선시하는 '하드 브렉시트'를 시사한 데 대해 '체리 따기(열매 따먹기)'에 토대를 둔 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단일시장 접근은 EU의 4대 이동의 자유를 존중하는 조건에서만 가능할...
영국, '특수관계' 균열 우려에 트럼프와 관계 구축 잰걸음 2017-01-09 18:58:06
봄 워싱턴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를 보기를 학수고대한다. 미국의 오랜 우방인 영국은 매우 특별하다"고 쓴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영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직후 전통적으로 영국 총리와 가장 먼저 전화 통화하는 관례를 깨고 메이 총리와 11번째로 전화 통화함에 따라 양국 '특수 관계'에...
유럽증시, '하드 브렉시트' 우려 속에 혼조세로 출발 2017-01-09 17:54:17
하락했지만, 영국 증시는 오히려 올랐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전날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종종 사람들이 우리가 유럽연합을 떠나기는 하지만 회원국 자격 일부는 유지하길 원하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떠난다"며 단일시장 이탈을 시사했다. 이 여파로 파운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이날 파운드당 1.2165달러까지...
英총리 "브렉시트 후 국경통제"…EU 단일시장 이탈 시사(종합) 2017-01-09 10:16:22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단일시장을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를 시사했다. 메이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영국이 EU 단일시장을 떠나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거듭된 질문에 "EU 회원국 지위 일부 유지"를 시도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는 단일시장보다 이민 통제를 우선으로 할...
英 메이 "트럼프 음담패설 받아들일 수 없다" 2017-01-09 01:00:43
= 여성평등을 주창해온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과거 음담패설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지난 2005년에 트럼프 당선인이 미 연예매체 '액세스 할리우드'의 빌리 부시와 버스 안에서 나눈 지극히 외설적...
英 메이 총리, 불평등 대처 '공유 사회' 제시 2017-01-09 00:18:22
"'테리사 메이비(Maybe)' 총리"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불평등을 치유하는 "공유 사회"(shared society) 건설을 자신의 최대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메이 총리는 8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국민이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단지 유럽연합(EU) 탈퇴가 아니라 이...
英 메이 총리, EU 단일시장 이탈 '하드 브렉시트' 시사 2017-01-08 23:04:26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단일시장을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를 시사했다. 메이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영국이 EU 단일시장을 떠나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거듭된 질문에 "EU 회원국 지위 일부 유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메이 총리는 단일시장보다 이민 통제를...
영국-중국, 식어버린 밀월 관계 2017-01-08 20:30:56
부르며 밀월을 과시했지만 작년 7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집권 이후 관계가 빠르게 식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협력 사업도 중단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중국 정부 관계자는 ft에 “런던에서 추가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英 상원의장 "상원, 브렉시트 방해하지 않을 것" 2017-01-06 19:38:40
중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단독으로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결을 내놓을 예정이다. 50조 발동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 개시를 뜻하며 메이 총리는 오는 3월말 이전에 발동하겠다고 천명해왔다. 대법원이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