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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선두 애덤 스콧(합계 9언더파 279타)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즈는 2라운드 15번홀에서 잘못된 드롭으로 2벌타를 받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대회 경기위원회가 우즈의 실격을 면제해줬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않은 듯 이날 초반에...
아담 스콧 우승! 마스터즈에 호주 이름 올렸다 2013-04-15 09:53:48
6언더파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아담 스콧은 첫 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안정감을 보이며 3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1위에 올랐다. 반면 단독 선두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16번 1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3위로 내려앉았고, 아담 스콧은 앙헬 카브레라와의 1위를 놓고 치열한...
스코어카드 잘못 써도 '면죄부'…우즈라서? 2013-04-14 18:24:27
울고 규칙에 웃었다. 마스터스 경기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시작 전 우즈에게 2벌타를 부과했다. 전날 2라운드 15번홀에서 우즈가 ‘워터 해저드에 빠진 볼의 구제’에 대한 규칙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우즈의 2라운드 성적은 1오버파 73타로 정정됐고...
김세영, 마지막홀 3m 이글…역전드라마 2013-04-14 18:10:14
1언더파 287타로 ‘나홀로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우승상금 1억원과 내년에 열리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키 161㎝로 ‘단신’으로 분류되는 김세영은 선두에 1타 뒤진 상황에서 18번홀(파5)에 다다랐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기 위한 버디가 절실했던 김세영은 핀까지...
마스터스골프, 카브레라 3R 공동선두…'그린재킷' 입을까? 2013-04-14 13:38:54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스니데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11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한때 단독 선두까지 오른 카브레라는 12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해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16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스니데커도 보기...
최경주도 2언더…산뜻한 출발 2013-04-12 17:09:48
2언더파로 마감했다. 이후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15번홀에서 보기 후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3언더파가 됐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절묘한 칩샷으로 공을 핀 근처에 붙여놓고도 파 퍼트가 홀컵을 감고 돌아 나와 보기로 라운드를 끝냈다. 7, 13번홀에선 이글 찬스를 잡을 정도로 아이언 샷이 정확했다....
1R 70타의 마법…우즈 이번에도? 2013-04-12 17:08:21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우즈에게 70타는 행운의 숫자다. 네 차례의 마스터스 우승 가운데 1라운드에 70타를 친 게 세 차례나 된다. 처음 마스터스를 제패한 1997년과 2001, 2002년 연속 우승 때 첫날 70타를 기록했다. 2005년 우승할 때만 1라운드에 74타를 쳤다. 우즈도 70타가 마음에 들었는지...
박인비 '연못'에 빠진날…메인 스폰서 없는 설움 씻었다 2013-04-08 17:07:10
13번홀(파4)에서 3m 버디를 성공시켜 합계 16언더파가 됐을 때는 우승 여부보다 1999년 도티 페퍼(미국)가 세운 72홀 최소타 기록(19언더파) 경신이 관심사였다. 그러나 14번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나오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15번홀에서 2.5m 버디를 놓쳤고 17번홀(파3)에서는 3퍼트로 보기를 범한 뒤...
7~8m도 '쏙쏙'… 박인비 '송곳 퍼팅'의 힘 2013-04-07 19:18:00
버디를 추가하면 54홀 최소타 기록(합계 13언더파)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으나 3m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해 아쉬움을 남겼다. 54개 홀을 돌면서 단 2개의 보기만 범한 박인비는 “지난 몇 년간 이곳에서 잘 쳤지만 퍼트가 뜻대로 안됐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린 경사를 잘 파악했고 볼의 롤링(구름)이 좋아져 좋은...
베텐코트, 망가진 웨지로 '무명 돌풍' 2013-04-05 17:20:23
5언더파 67타를 치며 피터 토마술로(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베텐코트는 1, 3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바로 만회했다. 문제는 8번홀(파5)에서 일어났다. 티샷한 공은 카트도로에 맞고 바위가 많은 지역으로 튀었다. 베텐코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