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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법인세 올려 기업 위축시키면 안돼" 2013-01-09 17:13:57
문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대표단과의 회동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여러분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21) 소득재분배와 누진세 2013-01-09 17:12:19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합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제 군주의 대표 격인 프랑스 루이 14세 시절 재상 콜베르는 “세금 징수는 거위가 최대한 덜 꽥꽥거리게 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털을 뽑는 기술과 같다”고 했다고 한다. 모두의 이해가 걸려 있는 증세라는 중대사에 새 정부가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지 지켜볼 일이다....
개미, 코스닥 트라우마?…대형株 산다 2013-01-09 17:11:49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적 회복세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김동윤/이고운/윤희은 기자 oasis93@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ཏ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황규호 SK해운 사장 "STX팬오션 관심있게 보고있다" 2013-01-09 17:11:21
일감몰아주기 문제를 낳을 수 있어 ‘업체 간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 인수’ 등 다양한 해법을 거론하고 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지난 4일 기자와 만나 “외국 회사에 넘어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반드시 국내 업체가 인수해 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명문대 상경계 진학은 테샛이 답이다" 2013-01-09 17:11:11
tesat 기본서’(와우패스) 등은 경제이론을 공부하면서 문제 유형도 익힐 수 있다. 혼자 힘으로 공부하기 힘들다면 와우파 와우패스 한경아카데미 한국능률협회 등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한경데스크] 신입 40%, 임원 1% 2013-01-09 17:09:36
여성인데 피하기(?)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고위직’까지 살아남는 여성이 아직 드물다는 점이다. 한국 기업들의 최고경영진 여성 비율은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20~30년 전만 해도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지금과 비교해 적었던 탓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 때문...
[한경 Junior TESAT] 경제적비용 2013-01-09 17:09:26
문제 다음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 가장 유용한 개념은?정부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거리를 청소하는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면 그만큼 병원을 짓거나 도로를 확장하는 비용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만약 정부가 예산을 늘려 청소 비용과 병원 건설 비용 및 도시 계획 비용을 모두 확보하려 한다면 그만큼 누군가...
김종준 하나은행장 "영업 잘하는 직원에 해외근무 기회줄 것" 2013-01-09 17:09:16
조직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와 해결 방안을 경영진에 전달한다. 이들은 하나은행 내에서 ‘화랑’으로 통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노베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행원(30·일산대화지점)과 장지영 행원(27·삼성역기업센터지점)을 만났다. 이들이 “해외 근무를 꿈꾸는 젊은 행원이 적지 않다”고 말하자...
우리은행, 카드부문 분사…노조 강력 반발 2013-01-09 17:08:39
등에 대한 법적·절차적 검토를 마무리하고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위 승인 후 3월 초까지 인력 충원 및 전산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분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은행 카드 부문 분사에 대한 실사...
"박카스사업 헐값에 가져가는 일 없게…"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장치' 마련 2013-01-09 17:08:26
사업회사로 거느리기로 했다. 문제가 된 것은 분할 과정에서 지주사와 사업회사 둘로 나누는 일반적 형태가 아니라 지주사 밑에 100% 자회사로 박카스 사업 등을 하는 신설 동아제약을 따로 뺐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지주사가 비용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