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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출소비자 권익 강화 2013-03-12 16:12:25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 일부를 외부전문가와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의 시각에 맞게 고치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은 앞으로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고객이 연체 등으로 예금을 강제해지 당할 경우, 예금 이자를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약정이율’로 지급해야 합니다. 채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예금이...
은행, 단기연체 반복한 중소기업에 '이자폭탄' 2013-03-12 12:00:13
걸렸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적용한 여신거래기본약관 가운데 '기한이익상실' 조항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폐지를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자가 일정기간 들어오지 않으면 은행들은 채무자의 기한이익, 즉 대출 만기까지 누릴 수 있는 이익을 잃었다고 보고 원금에 연 15~17%의 연체이...
삼성카드ㆍ에쓰오일 수수료 특혜설 사실무근(종합2보) 2013-03-08 09:54:12
거래로 수정하도록 지시했다. 법인 거래로 바뀌면 삼성카드의 개인 고객 이용액이줄어 시장 점유율이 소폭 떨어지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런 형태의 제휴 카드는 선진국에서 흔히 쓰는 마케팅 기법으로 문제가 없는 걸로 안다"면서 "여신전문금융업법과 금융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고 해명했다....
삼성카드ㆍ에쓰오일 수수료 특혜설 사실무근 판명(종합) 2013-03-08 08:31:47
거래로 봐야 한다"면서 "삼성카드가 이용액을 개인 거래로 잡은 건 무리가 있다고 봐서 법인 거래로 바꾸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맹점 수수료는 한 달 뒤 결제하는 금액에 부과하는데 이번 사례는 나흘 뒤에 결제되니 수수료와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 "일부 카드사가 의혹을 제기한것처럼 삼성카드와 에쓰오일...
삼성카드ㆍ에쓰오일 수수료 특혜설 사실무근 판명 2013-03-08 06:01:18
거래로 봐야 한다"면서 "삼성카드가 이용액을 개인 거래로 잡은 건 무리가 있다고 봐서 법인 거래로 바꾸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맹점 수수료는 한 달 뒤 결제하는 금액에 부과하는데 이번 사례는 나흘 뒤에 결제되니 수수료와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 "일부 카드사가 의혹을 제기한것처럼 삼성카드와 에쓰오일...
롯데·홈플러스 등 신용카드 VAN사로부터 부당 수수료 받아…공정위 첫 제재 2013-03-05 12:00:12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정보통신과 홈플러스, 코리아세븐 등 대형 신용카드가맹점 및 si업체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van사에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 제재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는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인상하거나 입찰조건을 변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억7600만 원을 부과했다....
역마진도 감수…은행 '우량 中企' 쟁탈전 2013-02-28 17:17:18
“은행들마다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우량 중소기업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기업은행을 제외한 은행 간에 명단을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업은행은 최근 지점에서 우량 중소기업을 뺏기지 않기 위해 손해를 안고서라도 금리를 인하하거나 대출을 늘려준 경우 손실분만큼을...
쌍용건설 부도위기 넘겨…내달 4일 워크아웃 개시(종합) 2013-02-27 11:41:52
참석한 5개 채권은행은 쌍용건설 여신 1조5천900억원의 49.2%를 차지한다. 김 국장은 "쌍용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채권단은 손실에 대비해 약 6천억원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며 "다만, 상당 부분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돼 현재로서추가 적립해야 할 충당금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의 'B2B...
중기 자금줄 불법으로 죈 외국계銀 줄줄이 중징계 2013-02-26 08:01:05
내에서 대출금 지급 의무를 지는 '확약부 여신약정'과 달리 자산건전성을 평가할 때 '신용환산률'이 낮거나 없어 은행에 유리하다. 이런 배경에서 2007년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미확약부 대출약정 도입을 추진했으나, 은행의 일방적 해지권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보류했다. 이들 두...
비올 때 불법으로 中企 우산 빼앗은 SC은행 중징계(종합) 2013-02-22 21:03:38
'확약부 여신약정'과 반대된다. 가령 한 기업과 10억원까지 빌릴 수 있도록 약정했는데 이 기업이 5억원만 빌렸다면 나머지 한도 5억원은 은행이 언제든지 마음대로 줄이거나 약정을 취소할 수 있다. 미확약부 대출약정은 은행의 일방적 해지권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약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