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멕시코 남부서 규모 7.2 강진…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1㎞ 분화(종합2보) 2018-02-17 11:52:01
43분께 멕시코 남서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진앙은 오악사카 주 피노테파 데 돈 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7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4.6km다. 진앙은 태평양 연안과 가까운 곳이나,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밝혔다. AP통신은 진앙이 오악사카 주의 시골...
프랑스서 피레네지방서 눈사태로 스키어 3명 숨져 2018-02-16 02:54:44
따르면 15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오트피레네 지방의 코테레 리조트에서 29∼38세 남성 3명의 시신이 눈더미 속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스키를 타다가 자신들을 덮치는 눈 더미를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틀 전인 13일에도 피레네 산맥의 가바르니 리조트에서 스키어 한...
30억명 이동하는 설 연휴 고향 안 가고 일하는 중국인 수백만명 2018-02-12 18:41:38
남서부 충칭(重慶)에서 온 루 씨는 상하이에 온 이후 15년 동안 한 번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귀성 열차표를 구하기 어려운 데다, 상하이 가까이에 고향이 있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하기 때문에 나처럼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은 남아서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용실 헤어드레서로 일하는...
단수 위기 남아공에 단비…주민들 "아름다운 빗소리" 환호 2018-02-11 19:14:36
남아공 남서부의 웨스턴케이프주에 비가 내렸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단수위기를 걱정해온 남아공 국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케이프타운 시민은 트위터에 "정말 아름다운 비가 내렸다"며 "기도한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다른 시민은 "빗소리가 매우 아름답다"며 즐거워했다. 최근...
러시아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안전 위협 절대 용납못해"(종합) 2018-02-11 17:17:34
이날 새벽과 오전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시리아 남서부 '긴장완화지대'(내전 중단 지역)를 포함해 시리아 내 이란 시설물을 포함한 목표물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전투기 1대가 시리아 방공미사일에 격추된 사건을 언급하며 "러시아는 사전 전개와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소식을...
예멘 반군 "사우디 패트리엇 시스템 파괴"…사우디 부인 2018-02-11 01:39:00
9일(현지시간) 예멘 남서부 타이즈 주의 항구 모카 부근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설치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MIM-104F 패트리엇 PAC-3 시스템을 파괴했다고 10일 주장했다. 예멘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방송은 이날 반군의 고정밀 미사일로 패트리엇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됐다면서 예멘 서부 해안 지역에 사우디가 세운 군...
슬로베니아·파리 등 유럽 곳곳 폭설…사망사고도 발생 2018-02-08 23:24:00
8일에도 오스트리아에서는 북서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6일 밤부터 7일 오전까지 12cm가량의 눈이 내렸다. 제설 작업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남서부 N118 고속도로에서는 2천 명이 발이 묶인 채 차 속에서 밤을 보내야 했다. 프랑스 현지 방송에서는 12cm의 강설량에 파리를 중심으로...
슬로베니아·파리 등 유럽 곳곳 폭설…사망사고도 발생 2018-02-08 18:22:32
12cm가량의 눈이 내렸다. 제설 작업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남서부 N118 고속도로에서는 2천 명이 발이 묶인 채 차 속에서 밤을 보내야 했다. 프랑스 현지 방송에서는 12cm의 강설량에 파리를 중심으로 일대 교통과 물류가 마비되자 당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질타가 이어졌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파리 폭설에 스키어 몽마르트르언덕 활주…차량·여행객 발묶여 2018-02-08 08:59:56
고통을 겪어야 했다. 파리 남서부의 N118 고속도로에서는 약 2천명의 시민이 폭설에 따른 교통 체증으로 오도 가도 못한 채 밤을 차에서 보내야 했다. 파리 남부 사클레에서 일하는 독일인 교사 로드리그 아크파드지는 "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 가장 열악하고 가장 고립된 지역"이라고...
핀란드 경찰, '투르쿠 흉기테러' 단독범행 결론…이달말 기소 2018-02-08 02:06:50
핀란드 경찰은 작년 8월 18일 핀란드 남서부의 투르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마구 휘둘러 두 명을 살해하고 8명을 다치게 한 흉기 테러사건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용의자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핀란드 경찰은 특히 용의자가 미국을 주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