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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 공식 선임 2014-09-29 15:09:32
부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1968년 한화증권에 입사한 뒤 한화그룹 재정팀장 전무 등을 거쳤다. 이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 금융부문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비상경영위원장으로 투자 및 경영전략 등 그룹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해왔다. 이날 김 부회장은 사내...
<정부, 경제 살리기 기업 측면 지원 강화> 2014-09-29 11:12:41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있다는 점에서 방향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 교수는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기업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일괄적으로 사면하거나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세무...
[피플 & 뉴스] "상경계 진학의 꿈, 테샛 경제캠프에서 키우세요" 2014-09-26 19:21:08
모집한다.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학교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거시경제와 국제경제 흐름에 대해 강의한다. 거시경제가 무엇인지와 거시경제에선 어떤 분야를 다루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다. 신 교수는 성장, 물가, 고용에 관한 기본개념은 물론 국제경제에서 나타나는 환율, 수출, 수입에 대해서도 쉽게...
금융지주 社外이사, 절반이 교수 2014-09-24 20:54:06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모두 32명이다. 이 가운데 전·현직 대학교수가 16명으로 전체의 50%다. kb금융은 9명 중 6명(66.6%)이 교수 출신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금융지주 사외이사인 교수들의 전공은 경제학과 경영학 등 모두 상경계열에 치우쳐 있다.일반 기업의 교수 출신 사외이사 비중은 금융지주사의 절반...
국내 자유주의 경제학자들 '피케티의 자본론' 정면비판 2014-09-16 20:54:12
열었다.주제 발표자로 나선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은 “피케티는 중세와 같은 세습자본주의로 가지 않도록 하려면 80~90%에 이르는 누진소득세와 글로벌 누진자본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누진과세보다는 기업 투자 활성화가 소득 분배 개선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
[일본경제포럼] 도쿄대생·NHK도 찾은 '젊어진 포럼' … 한일관계 미래 봤다 2014-09-16 17:12:15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왔다" 며 "다음에 포럼이 또 열리면 그때도 지방에서 올라와 참석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짝을 지어 포럼을 찾은 취준생 이해림 씨(25·서강대 중어중문학과 졸)와 김인산 씨(27·서강대 경제학과 졸)는 "국가기관이나 금융권 취업을 대비해...
<전문가진단> "KB사태 계기로 관치금융 사라져야" 2014-09-16 11:55:24
가능성이 크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이번 사태는 금융지주체제가 가지는 보편적 문제와 더불어 KB국민은행의 태생적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사태의 본질은 금융지주체제라기보다는 눈먼 떡고물을 먹으려는 정치권과 관료에 있다. 관치금융을 통한 낙하산 인사를 근원적으로 막아야...
<금융지주 체제 개혁론 부상…"정치권·정부 개입 차단해야"> 2014-09-16 11:23:03
이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금융 지배구조를 순수 민간에 돌려줘야 한다"며 "바람직한 지배구조와 후계구도의 규범이나 시스템은 당국이 큰 틀을 제시하더라도, 운영은 순수 민간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의 임원을 맡을 수 있는 자격을 엄격히 해 낙하산 인사를 걸러내고 내부 출신의 CEO 승계 문화가...
['테샛' 공부합시다] 24회 테샛시험 영광의 얼굴들 2014-09-12 18:10:15
경제학과 국제금융론을 공부할 때 어려웠다고 한다. “학파별로 이론이나 견해가 달라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모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라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모형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놨다.그는 테샛을 준비하면서 도움된...
[동정] 파생상품시장연구회장에 양승룡 고려대 교수 2014-09-11 13:54:19
] 고려대는 한국파생상품연구회 신임 회장에 식품자원경제학과 양승룡 교수(56·사진)가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양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1년간이다. 그는 “의미 있고 인정받는 연구 활동과 함께 재미있고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