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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가공단, 전사업장 안전컨설팅 2016-03-31 04:01:02
평균 6.6건이 발생한 셈이다. 허언욱 부시장은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 부주의가 산업재해 발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공단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바이러스’가 울산 전역에 퍼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3월 안에...
[정부 '고용세습'과의 전쟁] "다수 구직자에 좌절감…고용세습은 무효" 2016-03-28 18:22:15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업무상 사망하면 유족의 생계보장은 금전으로 이뤄지는 게 원칙”이라며 “이 단협 조항은 다수의 취업 희망자들을 좌절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 경영과 인사에 관한 사항은 노사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족이 항소하지 않아...
'고객 갑질로 우울증' 감정노동자도 산재 인정 2016-03-15 18:01:52
두 곳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재해를 당하면 재해 사업장의 평균 임금만으로 산재보상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재해 사업장뿐 아니라 근무하고 있던 다른 사업장 임금도 합쳐 보상금을 산정한다.a회사에서 하루 4만원, b회사에서 4만원의 임금을 받던 시간제 근로자가 한 사업장에서 산재를 당하면 그동안...
감정노동자, `고객 갑질`로 우울증 생기면 산재 보상 받는다 2016-03-15 13:50:43
된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중간 영역에 속해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 하는 `특수형태업무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도 확대된다. 지금까지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레미콘기사, 택배기사, 전속 퀵서비스 기사 등 6개 직종만 산재보험이 적용됐다. 앞으로는 대출모집인,...
산재보험기금, 대체투자 운용사 뽑는다 2016-03-02 17:32:06
재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로부터 일정 보험료를 징수해 마련한 고용부 산하 기금이다. 산재보험기금의 부동산·인프라를 포함한 대체투자 비중은 전체 자산의 10% 정도다. 산재보험기금은 올 하반기에도 대체투자 운용사와 상품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고용부 자산운용위원회의 이준행 서울여대...
새누리 "테러방지법·선거구 획정안 2일 처리" 2016-03-01 19:57:30
산업재해보상보험법 파견근로자법) 등은 여야 이견이 팽팽해 오는 10일 회기가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불투명하다. 야당은 서비스발전법이 의료 민영화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 노동 4법과 관련, 파견법이 오히려 고용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처리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주장하고...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산재, 단 1초도 방심하면 안돼…예방 대응체계 구축에 역량 집중" 2016-02-25 07:00:48
사고사망재해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체계 구축 △건강증진사업과 작업환경 개선사업 확대 △범국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안전문화사업 추진 등 여섯 가지로 압축했다.올해 건강증진사업 확대를 위해 건설업 본사 100곳을 대상으로 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법제화에 대비해 건강보호...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마른수건 쥐어짜긴 한계…필요한 곳에 돈쓰자" 만성적자 10개 병원 흑자 '눈앞' 2016-02-25 07:00:46
재해와 관련해서는 장애 판정 권역별 통합심사제를 실시하고, 장애진단제도 개선을 통해 산재근로자 장애 판정의 공정성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또 재해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내자격인증제를 운영하고, 재해조사 업무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해 업무상 질병 판정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출퇴근 재해를 산재로...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청소년 장학금…울산 '사랑의 온도' 펄펄 끓어요 2016-02-25 07:00:43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는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능봉사와 환경개선을 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울산숙련기술인봉사회와 협업으로 인도네시아 찌부뚜마을과 아마나그룹홈에서 희망의 우물파기, 이·미용 봉사, 사랑의 빵 나눠 주기, 공부방 만들기 및 학용품 전달 등...
"50년 축적된 공단 안전관리 기술, 수출 나설 것" 2016-02-25 07:00:11
가장 많았고, 근로자 부주의 및 안전관리 소홀 23%(106건), 기계적 요인 15%(67건), 화학적 요인 5%(22건) 등으로 나타났다.김 시장은 “1962년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피로도 누적에 따른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사고 예방 과정에서 쌓은 첨단 안전재난관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