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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안전 업무 대폭 이관 불가피 2014-05-19 15:22:46
있는 vts센터는 해수부 관할(항만 15개)과 해경 관할(연안 2개)로 나뉘어 있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나온 바 있다.해수부 관계자들은 vts센터 이관을 제외한 해수부 기능 재편 방향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대통령이 "해양산업 육성과 수산업...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선언, 해경 시험 준비생들 `충격` 2014-05-19 12:25:39
사람들은 어떻게 되지?(yjh****), "해경 해체로 해경 시험 준비생들 불똥 튀겠네(be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올 상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일정 진행 중이었던 상태여서 시험 준비생들이 해경 해체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해경은 올 상반기 경찰관 316명과 화공·선박기관·일반환경 관련 일반직 20명...
박근혜 대국민담화 눈물 “해경 해체, 관피아 문제 해결” 2014-05-19 10:56:32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해경을 해체”한다며 “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한다”고 해양경찰청의 해체를 선언했다. 또한 대국민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지난 한 달 동안 분노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초동 ...
'안전사령탑' 국가안전처 신설…육·해상 모든재난 대응 2014-05-19 10:29:27
각 부처에 분산된 안전 조직이 통합되고 해경의 구조·구난·해양경비 업무를 흡수해 육상과 해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유형의 재난에 대응하게 된다.이를 위해 국가안전처 아래에는 소방본부, 해양안전본부, 특수재난본부가 설치된다.육상의 재난에 대해서는 소방본부가 자치단체 및 재난 소관부처가 협업해...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2014-05-19 09:26:35
해경의 몸집은 계속 커졌지만 해양안전에 대한 인력과 예산은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고, 인명구조 훈련도 매우 부족했습니다. 저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그냥 놔두고는 앞으로도 또 다른 대형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그래서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검찰, 해경 특공대장 구속영장…"뇌물받고 선박 부실 눈감아" 2014-05-18 15:37:08
선주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선박 부실 안전점검을 눈감아 준 해경 간부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8일 뇌물수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동해해경청 특공대장 장모(57)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여객선 부실...
[세월호 침몰] 선장 등 선원 4명 살인 혐의 적용…“해경 수사 본격화” 2014-05-15 14:48:08
합동수사본부는 설명했다.이들은 선박 관리와 운항을 소홀히 해 세월호가 침몰하게 하고 사고 후에도 승객 등에게는 "배에서 대기라하고"고 지시한 뒤 탈출해 28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출항 때부터 복원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세월호를 수로가 좁고 물살이 센 맹골수도에서 운항하면서...
[세월호 침몰] '고장난' 해경 초기 구조체계…허점 투성이 2014-05-13 14:10:49
해경 123정(100t급)에 osc 임무를 부여했다. osc는 지휘부 권고를 따르며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정기적으로 임무수행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123정은 이후 2시간가량 현장을 지휘했다. 그러나 123정은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의 4차례에 걸친 퇴선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못했다.김 서장은 오전 9시 51분∼10시 6분...
과적 숨기려 평형수 덜 채워…승무원, 구조만 기다려 2014-05-06 08:47:37
할 적정 수위를 선박 측면에 표시한 선)이 보이지 않자 사용하지 않는 선수의 밸러스트 탱크에 물을 채워 선미를 올려 만재흘수선이 보이도록 한 것이다.개조한 배가 안정성을 가지려면 화물을 덜 싣고 평형수를 더 채워야 하는데 세월호는 전체 중량을 유지하기 위해 '돈이 되는' 화물을 더 싣고 평형수를 줄인...
<공공기관 감사·이사 연봉 최대 3억…퇴직관료 차지> 2014-05-06 06:02:26
1억7천600만원, 해양환경관리공단이 1억5천300만원, 선박안전기술공단이 1억4천600만원 순이었다. 이들 세 곳 모두 상임감사는 없었다. 해피아의 영향력은 이들 기관 임원의 이력에서 드러난다. 인천항만공사는 상임이사 3명 중 2명이 여당 및 해수부 출신이었으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은 3명 모두가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