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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보다 높은 한국 부채비율…재정 건전성 '빨간불' 2024-01-18 18:37:16
합친 국가채무(D1), D1에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합친 일반정부 부채(D2)로 나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들은 국가 간 비교 기준으로 D2를 쓰고 있다. 옥 교수는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하면 한국의 GDP 대비 D2 비율은 2022년 기준 110.6%로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공식 통계치인 53.5%의...
IMF 부총재 "팬데믹 때 발행 국채 만기 도래…유동성 위험 우려" 2024-01-18 16:19:20
분석 결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중앙은행 보유 국채 제외)이 1%포인트 높아질 때마다 중기 채권 수익률이 최소 2%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 채권시장이 상승 랠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 지난해 9월과 10월 채권시장을 강타했던 공급과잉 우려가 재현될 수...
"콜롬비아보다 더 심각하다"…심상치 않은 한국 상황 '경고' 2024-01-18 10:51:23
부채비율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의 충당부채를 포함할 경우 국내총생산(GDP) 대비 110%를 넘어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질랜드나 스웨덴 등 한국보다 고령화 진행도가 높은 선진국의 2배에 달하고, 남미 개도국인 콜롬비아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재정은 건전하다’는 착시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하고...
5대 금융지주, 당국에 "가계대출 증가율 1.5~2%로 관리할 것" 2024-01-18 06:11:01
최신 보고서(작년 3분기 기준)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넘는 국가는 한국이 조사 대상 34개국 가운데 유일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권 가계대출을 성장률 내로 관리함으로써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꾸준히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 105.4%에서 작년 104.5%, 올해...
中, 인구·성장률·부채 '3중 쇼크'…증시도 휘청 2024-01-17 17:44:18
밑돈 중국 경제성장률도 주가 하락 요소로 작용했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2%라고 발표했다. 월가 예상치인 5.3%를 밑돌았다. 전날 리창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지난해 전체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 5%를 웃도는 5.2%라고 발표했지만, 시장은 4분기 성장률에...
"아버지 1억, 저는 3600만원 물렸어요"…씨엔알리서치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1-13 07:00:02
기준 300억원이다. 부채비율은 76.75%에 그친다. 주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을까. 윤 회장은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올해 글로벌 도약 원년이라는 큰 틀에서 성장과 내실 두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IR·PR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일각서 ‘증여·상속 때문에 주가를...
'선거용 돈풀기'에 빚더미 깔린 지구촌 2024-01-09 17:37:57
국제금융협회(IIF) 자료를 인용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를 제외하면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세계 정부의 부채비율은 2020년 평균 100.4%에서 2021년 96.0%, 2022년 92.4%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반등한...
주요국 선거 앞두고 '국채 찍어내기'…"통제 범위 벗어났다" 2024-01-09 15:47:27
정부부채 비율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였던 2021년을 제외하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찍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공격적인 국채 발행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올해 미 재무부는 약 4조달러(약 5260조원) 규모의 국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고삐 풀린 세계 정부 부채 증가 우려…선거용 돈풀기 가능성도 2024-01-09 12:06:40
고삐 풀린 세계 정부 부채 증가 우려…선거용 돈풀기 가능성도 미 올해 5천236조원 규모 2∼30년 만기 국채 발행 추정 "재정적자 통제 메커니즘 부재…조만간 심각한 걱정거리 될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각국의 과도한 국가부채 수준에 대해 시장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선거를 앞둔 미국 등 여러...
[사설] 美 경제학회 "재정 개혁 않으면 인플레 재발", 韓에도 주는 경고 2024-01-08 17:51:48
재원에는 함구한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총선용 퍼주기’ 혐의가 짙다. 재정 상황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올해 정부가 국채 이자를 갚는 데 드는 예산만 27조4000억원에 달한다. 2028년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57.9%로 11개 주요 비기축통화국 중 두 번째로 높아진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고통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