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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2분기 차입 예상치 2430억달러 2024-04-30 16:33:29
민간 차입 예상치 상향은 국채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금융시장에서는 미 재무부가 양적 긴축 프로그램을 축소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서 2분기 차입 예상치를 기존보다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SG)은 재정 적자가 줄면서 2분기 차입 예상치가 1660억달러(약...
"내수 부진해 금리 인하 필요"…2주 뒤 머쓱해진 금통위원 [강진규의 BOK워치] 2024-04-30 16:15:11
"내수부진의 고착화를 방지하고 차입부문의 누적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정상화의 필요성이 높아졌다."(A 금융통화위원) "최근 내수 부진으로 국민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B 금융통화위원) "내수와 수출 부문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C 금융통화위원)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지난 4월 12일...
미 2분기 차입 예상치 56조원 상향…국채 발행 늘어날까 2024-04-30 10:14:33
차입 335조원 예상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재무부가 2분기에 민간 차입을 늘리면서 국채 발행 규모가 증가할지 주목된다. 미 재무부는 2분기에 민간에서 2천430억달러(약 335조원)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는 현금 수입이 줄어든 점을 감안해서 2분기 차입 예상치를 지난...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46억원…67.1% 감소 2024-04-30 09:08:48
양극재를 생산하는 첨단소재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LG화학은 올 1분기 매출 12조 1,937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관리자(CFO)은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와 운영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점진적인...
LF 저평가 틈타…오너家 승계 '급물살' 2024-04-29 15:57:13
대신에 차입금으로 지분매입 대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한국증권금융과 NH투자증권에 LF 지분 10.86%를 맡기고 268억원을 차입했다. 고려디앤엘은 2022년부터 LF 지분을 늘렸다. 2021년 말 6.17%에 불과했던 LF 지분은 현재 11.3%까지 확대됐다. '구성모·구민정 남매→고려디앤엘→LF→LF 계열사'로 이어지는...
라덕연 사태 1년…발단된 CFD 거래 재개됐지만 '고사 상태' 2024-04-28 08:00:01
1년이 지난 지금도 소극적인 태도로 눈치를 살피고 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25일 증거금을 포함한 CFD 명목 잔고는 1조536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CFD 재개 하루 전인 지난해 8월 말(1조2천726억원)과 비교하면 17.2%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CFD 잔고가...
KB국민카드, IFC와 협업해 인도네시아·태국 자회사 자금 지원 2024-04-26 09:47:13
글로벌 자회사의 현지 금융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IFC(국제금융공사)와 자금 차입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 및 태국 법인 KB J 캐피탈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달러, 5천만달러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 KB FMF...
공매도 금지 연말까지 연장될 듯…"재개시점 단정 못 해" 2024-04-25 18:24:49
올 7월께 공매도를 재개하려던 금융당국도 방침을 바꿔 연말이나 내년까지 금지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스템 가동 시점에 맞춰 공매도 금지를 해제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1월 초 윤석열 대통령은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공매도를) 재개할 뜻이 우리 정부는 전혀 없다”고 공언한 바...
"공매도 전산화 싫어? 국장 떠나라"…금감원 당당한 이유 [금융당국 포커스] 2024-04-25 16:15:44
해외 IB와 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초부터 8개월간 금융위가 부과한 무차입 공매도 과태료·과징금 중 92%는 외국계 회사에 부과됐다. 당시엔 외국계 IB와 국내 증권사, 한국거래소 등을 하나로 통합해 아우르는 주식대차·공매도 거래 플랫폼 등이 전산화 방안으로 거론됐던 영향이 컸다...
"불법 공매도 차단, 1년 소요"…공매도 금지 연장 불가피 2024-04-25 10:14:05
거래 속도가 5배 이상 늦어져 어렵다는 게 금융당국 판단이다. 대신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01% 또는 10억 원 이상인 기관(외국계 21개·국내 78개사)의 모든 주문 처리 과정을 전산화한다. 우선 기관 투자자가 자체적으로 잔고 변동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자체 시스템을 도입해 잔고를 초과해 매도하는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