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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관된 정책과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 극복하자" 2023-07-17 14:38:18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김 지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인들은 김 지사에게 △외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 △기업지원정책 안내 플랫폼 제작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등을 건의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충청·호남 400㎜ 더…20일까지 '도깨비 장마' 2023-07-14 17:59:05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납골당에서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나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 이들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대훈/김우섭 기자 daepun@hankyung.com
하늘 뚫린 '극한 호우'…15일까지 최대 400㎜ 물폭탄 2023-07-13 17:58:13
일부 지역에 정체되면서 이 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통화하면서 “관계기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혜인/김대훈 기자 hey@hankyung.com
김동연 "양평 고속도로 원안에…IC 추가하는 게 가장 합리적" 2023-07-12 18:10:13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경제부총리로서 수많은 사회간접자본(SOC) 재원 배분을 경험했지만 장관 말 한마디로 뒤집힌 건 처음”이라며 “(만일 자신이) 부총리였다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울시 'I·SEOUL·YOU' 조형물 포스코 용광로 속으로 2023-07-12 16:16:44
환경친화적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순환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경찰, 중국인 4명 포함된 마약사범 77명 검거…'강남 마약음료' 가담 2023-07-12 15:11:20
5700만 원을 압수하고, 9800만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량도 기소 전 추징보전 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조직적으로 범죄단체를 만들어 마약을 공급했다고 판단하고,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 일당에게 마약을 공급한 중국 총책에게도 체포영장을 신청해 추적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공무원과 직접 소통 신기"…대학생들에 인기 치솟은 '이 사업' 2023-07-12 14:40:41
청년 홍보대사(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에서 현행 채용제도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진단하고, 공무원 직무와 관련한 특강·상담(멘토링) 및 현장 견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인사 혁신의 출발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김동연 경기지사 "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건의" 2023-07-12 12:12:11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방법"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수정안을 추진하면 기존 예타가 맡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으며, 타당성 재조사가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김건희 여사의 땅 관련 의혹에 대해선 "밝히면 될 일이지, 이 일로 백지화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내 건물에 내가 만든 건물번호판 '아름답네' 2023-07-12 10:26:41
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건물 소유자에게는 상을 줬고, 행정안전부 공모전에 도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건축 설계단계부터 건축물의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건물 및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오세훈·김동연·유정복 "수도권 현안 공동 해결" 2023-07-11 20:19:41
공동 운명체”라고 했고, 김 지사는 “두 분 시장님과 한 팀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수도권이 잘 되는 길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세 단체장은 이날 만찬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차담회로 간소화했다. 김대훈 기자/인천=강준완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