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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2호선 황당 지연 이유…"승객간 다툼 때문에" 2022-11-15 10:42:59
낙성대역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응급환자가 1명 발생해 3분 정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조치가 완료돼 회복 운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하철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천주교, 이태원 희생자 호명 논란…김영식 신부 "백번 천번 할 것" 2022-11-15 09:58:58
아직은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사를 계속 드리게 된다면 이는 강제된 침묵 속에 애도하도록 만들고 원인 규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책임자 처벌 꼬리 자르려는 정부나 여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 미사가 이어질지 여부는 정부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트라우마 전문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 이름 공개 멈춰라" 2022-11-14 18:33:06
장병,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을 만나 연구를 진행했던 트라우마 연구 전문가다. 한편 이날 오전 한 진보 성향 온라인 매체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 155명 명단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유족들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당장 포스터 내려라"…이태원 사망자 유족, 명단 공개에 분노 2022-11-14 16:47:36
결정할 문제에 정치권이 나서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치료받던 20대 내국인 여성이 13일 숨지며 사망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96명(중상 31명, 경상 165명)이며 그중 10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국세청, MBC에 추징금 520억 부과…MBC "탈루 없다" 2022-11-14 16:02:30
보안이 요구되는 세무 정보가 특별한 의도 하에 일부 언론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엄중히 항의한다"면서 "앞으로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 등 법적·행정적 대응을 통해 본사의 세금 납부 과정이 투명하고 정당했음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불친절한 헬스장 후기 남기겠다" 협박죄 해당?…법원 "무죄" 2022-11-14 14:35:43
고 밝혔다. A 씨를 변호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김건우 변호사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하더라도 그 목적과 수단 및 방법이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정도나 범위를 넘는 경우에는 불법행위가 될 수 있어 후 기작성과 사업주에 대한 고지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여의도서 배 타고 중국까지…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만든다 2022-11-14 14:13:06
영향도 함께 검토한다. 또 이와 함께 서울항에서 한강 변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수상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서울항과 연결할 예정이다. 인천에 정박하는 대형 유람선 관광객이 한강을 통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는 선셋크루즈 등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침수차' 어디있나 했더니…매매업자에게 148대 판매 2022-11-14 11:11:30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침수차 이력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전손 처리 침수차 정보만 전송한 것을 9월부터 분손(일부 손해)처리 침수차 정보까지 전송 대상을 확대하여 침수 이력 공개 범위를 넓혔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회식 참석' 공무원 만취 상태로 무단횡단하다 사망…"순직 인정" 2022-11-14 10:03:37
, 맥주 4병이나 되고 상급자가 과음 행위를 만류했다고 볼 사정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무 관련 회식으로 불가피하게 만취 상태가 됐고 이에 따라 정상적 판단 능력을 상실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무단횡단을 했는데 이는 중대 과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전장연 출근길 시위 재개…"간절한 마음" vs "회사 가기 힘들다" 2022-11-13 13:00:02
육시설 예산 134억원 편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전장연 측은 요구 조건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상임대표는 "장애인권리예산의 국회 예결위 통과를 바란다. 간절한 마음으로 탑승하겠다"며 일관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