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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새의 노래 2022-02-17 18:03:30
멀리 퍼져 나간다. 꽁지가 긴 긴굴뚝새는 복잡한 이중주를 선보인다. 노랫소리에는 ‘피오피오피오’ ‘피오피오, 치오 초초초 초오~’ 하는 부분이 자주 들린다. 조류학자인 저자가 화려한 도판, 새의 울음소리를 담은 QR코드를 통해 새가 주변에서 노래하는 것 같은 환상을 선사한다. (최희빈 옮김, 영림카디널, 368쪽,...
[인터뷰] 전수경의 선명한 발자취 2022-02-16 11:26:00
해서 옛날처럼 노래할 수 없다는 게 내게 가장 슬픈 일이다. 어릴 때 노래 잘할 때 관리를 못 한 게 너무 후회된다. 그렇지만 문이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면서 나아가려 한다” q. 롤모델이 있다면 “내가 늘 꿈꾸는 게 해외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는 거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삶의 연주자들이여, 연습하고 연습하라" 바이올린 장인이 전하는 인생의 진리 2022-02-14 10:00:26
나만의 《OOO의 노래》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입시 준비로 분주한 학생도, 긴장과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도 ‘나만의 노래’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기를 존중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모든 악기가 자기만의 공명을 지니듯이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공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존중해야...
"80㎝ 남았는데…" 모로코 우물에 빠진 아이 구조 '달팽이 속도' 2022-02-06 05:38:08
게 현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구조작업을 책임진 당국자인 압델하디 탐라니는 "우물에 넣은 카메라가 비스듬히 누운 라얀을 뒤쪽에서 비추고 있다"며 "하지만 그가 아직 살아있는지를 확신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구조대는 라얀이 구조될 때까지 쓸 수 있도록 산소와 물 등을 우물 안으로 계속 내려보내고 있지만, 그가...
"곧 국경 열린다" 리오프닝주 들썩…외국인·기관 쓸어담았다 2022-02-04 16:21:58
나란히 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진했던 내수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노래반주기 생산업체 TJ미디어는 상한가(29.87%)로 거래를 마쳤다. CJ CGV(12.18%), 하이트진로(9.03%)도 상승했고, 공연 재개감에 힘입어 에스엠(8.2%), 와이지(6.92%) 등 엔터주도 급등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사회적 거리...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 검토…"의료 안정시 일상회복" 2022-02-04 13:02:52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방·목욕탕·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키즈카페·안마소·파티룸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방역패스 제도도 유지되고, 미접종자는 지금처럼 식당·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 유흥시설 ▲ 노래(코인)연습장 ▲ 실내체육시설 ▲...
버가부, 올해 더 힘차게 달린다…"TV 틀 때마다 나왔으면" [인터뷰+] 2022-01-31 07:52:01
맡은 걸그룹이었기 때문. 시안은 "부담감, 책임감보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우리 대표님 좋은 곡 많이 냈어요' 이런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는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초연은 "대표님 곡들이 워낙 명곡이지 않느냐. 버가부가 거기에 들어가는 건데...
[인터뷰] 거침없이 이대원 2022-01-27 14:50:00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트로트를 많이 접했다. 예전만 하더라도 어린 친구들이 트로트를 한다고 하면 반응이 좋지 않았고, 심지어 관련 오디션이나 캐스팅도 활성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캐스팅을 노려보기도 했지만 떨어졌다(웃음). 결국 아이돌 생활을 먼저 시작했고 30대가 되면 트로트로...
BTS 노래 가사에서 찾은 감동…"보통 청춘들의 고민과 꿈 담아" 2022-01-26 17:43:58
나 시인은 “그들의 노래 역시 휘황찬란 빛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정작 가사 내용은 오늘날 ‘미생’이니 ‘취준생’이니 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보통 젊은이들의 심정과 형편, 꿈을 그대로 담고 있어 놀랐다”고 했다. 책 제목은 BTS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나 시인이 “제목부터가 가슴에 훅 들어왔다”고 평한 노래다....
‘트롯 여신’ 홍자, 10주년에 그려낼 ‘화양연화’ #깊어진 곰탕 보이스 #트로트 테라피 2022-01-21 14:40:13
`술잔`에서 술잔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노래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수록곡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 음악적 능력치를 맘껏 보여줬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으로 다져온 홍자의 탄탄한 10년 내공은 이번 신보 ‘화양연화’에서 그 힘을 입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