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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영창' 김소연, 이번엔 유시민·손석희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 2020-10-10 15:53:42
폭력을 쓰지 않고 시끄럽게 하지도 않고, 민노총 등 극좌세력들처럼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구호 외치는 일도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제1야당의 역할은 무엇이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유권자의 표를 되찾고 확인하겠다는 국민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부정선거 문제제기만 해도 '극우'라 낙인을 찍고 음모론자로...
광화문 '차벽'에…野 "광화문서 대화한다던 文 어디갔나" [여의도 브리핑] 2020-10-06 07:30:01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의 훼손이 당연시되지 않기 위해서는 집회 주최 측의 노력 역시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방역과 집회의 자유 보장이 함께 가기 위한 조건이 어렵게나마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 지금의 과제일 것입니다. 국민의당 "광화문 시대 열겠다던 대통령 어디로 갔나"국민의당도 총...
2015년 文대표가 2020년 文대통령에게…"차벽은 반헌법적" 2020-10-05 09:25:26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부가 반헌법적인 경찰 차벽에 의해 가로막혔다. 대통령은 차벽을 국민을 막을 게 아니라 노동개악, 청년실업 등 국민의 절규를 들어라. 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내용이다. 민주화 운동을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줄곧 차벽에 대해...
[대만위기 고조] ① "11월 3일 중국이 대만 침공"…섬뜩한 경고 2020-09-30 05:05:00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민주주의 연구 권위자인 래리 다이아몬드 스탠퍼드대 교수는 최근 후버연구소의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대만에 무력을 사용해도 징벌이라는 결과를 피할 수 있다고 여긴다"며 "그들이 홍콩을 정복하고 나서 서방은 무능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중국 공산당이...
[다산 칼럼] 개천절 차량집회 금지의 내로남불 2020-09-28 17:58:13
생전에 민주주의에 관해 현대의 고전으로 불리는 책을 여러 권 쓴 로버트 달 미국 예일대 교수는 민주주의를 “평등한 것으로 간주되는 시민들의 선호에 부응하는 정부 형태”라고 간단히 정의한 바 있다. 시민을 평등하게 본다는 것은 ‘법 앞의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고, 시민들의 선호에 부응한다는 것은 시민들이...
트럼프 대법관 지명에 미국 선거철 '여야 대충돌' 예고 2020-09-27 08:53:28
민주주의 훼손', '미국 사회가 겪게 될 우경화' 등 두 가지다. 우선 대통령과 상원의원 3분의 1을 새로 뽑는 11월 3일 선거를 코앞에 두고 레임덕국면에 진입한 집권당이 미국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법관을 임명하는 게 대의 민주주의에서 합당한지 의문이라는 반발이다. 나아가 이번 절차에 따라...
'조국 흑서' 필진 뭉쳤다…진중권 "文정부 사고방식, 북한과 뭐가 다른가" 2020-09-25 16:41:02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이 아니라 586 운동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같은 사람은 어느 진영이나 있을 수 있다"며 "그런 짓 하고도 거짓말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진보) 진영 전체가 그것을 감싸고 돌았다는 게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영의 핵심적인 당(민주당), 청이...
무능·부패정치에 신물난 이탈리아 국민, 의원수 3분의 1 줄였다(종합) 2020-09-22 21:22:51
발의 오성운동 "역사적 성취"…대의민주주의 훼손 비판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상·하원의원 수를 30%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1일(현지시간) 이틀간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찬성 69.6%, 반대 30.4%로 의원 수 감축 개헌안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의...
태국 반정부 세력 '금기' 군주제 개혁 왜 정면 거론하나 2020-09-21 12:42:21
38대의 여객기 및 헬기 유지 비용이 포함됐다고 EFE 통신은 보도했다. 인권 변호사이자 반정부 활동가인 아논 남파는 19일 집회에서 "군주제가 헌법 아래에 있지 않다면, 우리는 결코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룰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논이 왕실 예산을 삭감하고, 국왕 권한에 대한 통제가 가능한 방향으로 헌법을...
바이든 "내가 당선되면 트럼프의 대법관 지명은 철회돼야" 강공 2020-09-21 07:31:11
포인트다. 전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의 메인·노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주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이 차기 대법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답변이 53%였다. 바이든 후보는 이어 공화당 상원의원들에게 "(표결하러) 가지 말라. 헌법의 의무와 양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트럼프가 우리 민주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