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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응급실 뺑뺑이 돌다 돌아가셨다" 野 의원 분노 2024-08-29 10:32:03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가지고 의료대란이 나서 결국은 우리나라 의료 체제에 손상이 올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이것이 무너지면 정권 자체도 유지하기 힘들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벌어진 의정 갈등은 이달로 6개월째다. 지역·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간호법' 통과에 갑론을박 [모닝브리핑] 2024-08-29 07:01:30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 과제도 직접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정치·경제·외교 등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처벌법 대표 구속 첫 사례 공장 화재로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박순관 대표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에...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 제안, '尹·韓' 갈등으로 번지나 2024-08-28 17:01:03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변인은 "집권 여당이 현재의 의료 붕괴 상황을 해결하고자 나선 데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2025년도 정원은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증원 보류는 당연하며, 2025년도 증원을 속히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불붙은 경기 과학고 유치전… 김은혜 "분당이 최적지" 2024-08-28 15:43:59
대학·연구소와의 연계 교육을 통해 분당 과학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획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분당에 위치한 HD현대·네이버·두산에너빌리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분당 과학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분당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 ETC(Entertainment...
'5년간 1000억 지원' 글로컬대 10곳 선정…국립대 3곳 2024-08-28 14:22:24
사안"이라고 전했다.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은 "페널티를 주는 것보다는 당초에 약속한 대로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저희의 목적이지, 어떤 학교가 잘못했다고 페널티 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위원회는 올해 본지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9월 6일까지 받는다. 최종 검토 결과는...
"엄마가 과탐 점수 깔아줄게"…수능 응시해야 하는 학부모 왜 2024-08-28 11:50:21
효과가 없는 데다 어차피 대학교에 지원하지 않을 응시생이라면 허수에 속해 크게 의미 없다는 분석이 중론이었으나, 최근 저출생으로 수능 응시자가 3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와 불안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탐구 과목이 원체 다양한 데다, 입시제도의 변화로 사회탐구 응시생도 의대 등...
포스코이앤씨, 고령화·저출산 대응하는 미래 주거공간 제시 2024-08-28 09:01:09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면 개발을 함께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교수는 자연을 누리는 테라스와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 등 가변형 평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하는 주거 공간 전략과 새...
'수련의 성폭행 피살' 인도서 시위 격화…"최소 100명 붙잡혀" 2024-08-27 21:37:12
대학 병원 내에서 30시간 이상 마라톤 근무를 마치고 잠들었던 31세 여성 수련의가 병원 내 세미나실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 현지 경찰은 병원 직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유가족은 집단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립병원 의사가 병원 안에서 안전 조치 미흡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료...
"15년간 하루 식비 1800원"…집 3채 산 30대女 사연 2024-08-27 18:56:10
보고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모가미는 돈을 아끼기 위해 모든 식사를 집에서 했으며 토스트, 우동 등 간단한 요리로 끼니를 해결했다. 또한 타모가미는 그릇을 사지 않고 요리를 냄비째로 먹어 돈을 아꼈으며 19살부터는 새 옷을 사지 않고 친척들에게...
'빈칸 채우기식' 이력서 그만…한 줄만 써도 붙는 스펙 따로있다 2024-08-27 18:04:11
대기업 입사를 지원한 대학생 A씨는 입사지원서를 처음 봤을 때 한숨이 절로 나왔다. 대학 생활 중 쌓은 스펙만으론 입사지원서 빈칸을 채워 넣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이력서에 있는 항목을 빈칸으로 제출하면서 많이 불안했다”며 “내가 인사담당자라고 해도 내용이 좀 더 많은 지원자의 서류가 눈에 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