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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2023-07-17 13:19:00
성금은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앞서 올해 초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 5억원의 성금을 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달러(약 12억6천만원)...
중대본 "폭우 사망자 40명·실종자 9명"…오전 11시 기준 2023-07-17 11:21:10
기존 1만9769㏊에서 2만6933.5㏊(침수 2만6893.8㏊, 낙과 39.7㏊)로 늘었으며 농경지는 180.6㏊가 유실·매몰·파손됐다. 가축은 닭 53만3000마리 등 총 57만9000마리가 폐사했다. 공공시설은 충남 311건, 경북 150건 등 총 6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하천제방 유실이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사면 유실·붕괴가...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전담팀 구성…책임 소재 가린다 2023-07-17 10:10:07
경찰이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본격 수사" 2023-07-17 09:49:12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경찰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밤새 지하차도 사망자 3명 늘어…총 12명 2023-07-17 07:48:52
피해도 충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대폭 늘었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충남 87건, 경북 24건을 비롯해 146건 발생했으며, 도로 파손·유실도 49건으로 증가했다. 토사유출은 충남 58건을 비롯해 108건 발생했으며, 하천 제방유실도 169건 발생했는데 그중 대다수(127건)가 충남에 집중됐다. 사유시설 중에서는 주택 침수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3명 늘어…폭우 피해 사망자 총 39명·실종자 9명 2023-07-17 07:19:57
80건 증가했다. 공공시설 피해에는 도로 사면유실·붕괴가 146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사유출 108건, 하천 제방유실 169건 등이었다. 사유 시설 중에서는 주택 침수가 총 139동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택 전·반파도 52동에서 발생했다. 농작물과 농경지는 각각 1만9769.7ha와 160.4ha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됐다. 가축은...
김태흠 충남지사, 논산·공주·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7-16 22:45:27
도로 유실 등 20개소 △하천(제방) 붕괴 등 32개소 △하우스 침수 741개 농가 466㏊ △농경지 유실·매몰 59개 농가 21㏊ △주택 침수 또는 파손 57가구 등의 피해가 났다. 공주시에서는 한 명이 물에 휩쓸리며 사망하고, 도로 39개소, 주택 98개소 침수 등 148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논산=강태우...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확인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 원인으로 '미호천교 개축 공사'가 지목되고 있다. 미호천교 개축 공사를 하느라 쌓은 임시제방이 폭우로 늘어난 유량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오송 지하차도로 물이 쏟아져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때 미호천 수위는 계획홍수위는 넘었지만, 제방...
"아직 7월인데"...호우 인명피해, 12년만에 최대 2023-07-16 18:34:49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피해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면 사망자 등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경북 영주와 전남 함평에서 각각 1명씩 숨진 것까지 더하면 올해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020년 54일간의 최장 장마 기록을 세웠을 때의 호우·태풍 사망·실종자 수(46명)를 벌써 넘었다. 2011년 호우·태풍으로...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도로 통제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 지자체 현장 조사도 늦었다. 청주시와 구청 직원 등은 금강홍수통제소가 지난 14일 오후 5시15분 첫 홍수 위험을 알린 지 14시간 후인 15일 오전 7시에 첫 현장 조사를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