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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노동부 산하 기관들, 비위 징계받은 직원에 성과급 2023-09-03 07:00:09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두 부처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와 노동부 산하 기관들은 최근 3년(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간 징계받은 직원 121명에게 총 7억6천413만원의 성과급을 줬다. 피징계자에 성과급을 준 사례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수자원공사로 35명에게...
'단식' 옹호 나선 박지원 "이재명 죽어야 나라가 산다" 2023-08-31 17:09:34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청 앞에 천막 농성장을 펴고 동료 의원들에게 "체력 소진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걱정이다. 이런 식으로 과거로 돌아가면 정말 원시사회가 될...
물 건너간 '김남국 제명'에…'이재명 책임론' 들썩 2023-08-31 11:47:02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에 대한 여론이 악화한 상태에서 당의 대처가 안일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대표 책임 여부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1일 BBS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제명했어야 옳다"며 "저도 국회의원을 오래 해봤습니다마는 동료...
81세 美 공화당 상원 1인자 회견서 답변하다 또 '30초간 얼음' 2023-08-31 06:33:26
당시에는 20초가량 무반응 상태가 계속되자 동료 의원들이 황급히 몰려들어 그를 부축하고 자리에서 벗어났다.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원내사령탑인 매코널 원내대표는 당내 합리적 인사로 분류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1·6 의사당 폭동 사태 등을 계기로 멀어진 상태다. 극우 성향의 친(親)트럼프 인사인 마조...
김남국 제명안 부결…與 "민주당 위선 드러난 '자살골'" 2023-08-30 17:15:33
의원은 "의원들 간 논의가 있었는데 유권자들이 뽑은 선출직이라는 특성상 동료 의원이 제명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의견, 더 중대한 사건에 대해서도 제명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죄질이) 제명까지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불출마 선언이 참작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프랑스 내무장관 "극우 르펜 집권 허용 안 돼"…대선 경쟁 시동 2023-08-28 18:48:41
국민연합(RN) 의원이 당선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뒤를 잇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자신이 시장을 지낸 프랑스 북부 도시 투르쿠앵에 의원과 내각 동료 등 약 700명을 초대한 정치 집회 자리에서다.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미리 의사를 드러냄으로써 4년가량 남은 차기 대선...
미국 남극기지는 무법지대?…성폭력 난무해도 모르쇠·쉬쉬 2023-08-28 11:44:12
한 여성은 남성 동료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상사에게 고발했으나 오히려 비난만 받다가 2개월 뒤 해고됐다. 이 같은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애를 쓰던 한 관리직원도 본사에서 문제를 키우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뒤 덩달아 해고됐다. 이 사태를 계기로 여성 노동자들은 성폭행 사건을 다룰 더 나은 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
대만서 '미투' 거리 행진…"성희롱 묵인 문화 바뀌어야" 2023-08-28 10:13:02
올 초 야당인 국민당의 천쉐성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성희롱 소송에서 승리했다. 판 의원은 대만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난 후 자신의 사무실로 50건이 넘는 도움 요청이 들어왔으며 여성만 도움을 요청한 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행진 주최 측은 현재 대만 미투 사건이 유명인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모든 성폭력...
윤미향 "30년간 사익 취한 적 없어…대가 너무 커" 오열 2023-08-23 21:54:02
국회의원이 된 것도 피해자들과 약속을 지켜 정책과 제도를 통해 인권을 이루기 위해서였을 뿐"이라며 "시민운동가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저와 제 동료, 가족이 치른 대가는 너무나 크고 깊다"며 오열했다. 그러면서 "물론 활동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지난 3년 동안 재판을 통해 문제와 오류가...
뉴질랜드 총리 "딸 간호 때문에 며칠간 정치일정 소화 못해" 2023-08-23 18:07:38
소화해줄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헌혈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많은 뉴질랜드인이 헌혈자들의 고결한 마음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 우리 딸과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든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힙킨스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