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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계열사 보유 카뱅 지분 인수키로…9조원대로 몸집 불릴듯 2022-12-21 17:15:34
통해 한투증권이 신청한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한 동일인 한도 초과 보유 승인안'을 의결했다. 앞서 한투증권은 모회사 한국금융지주[071050]와 100%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을 가져오기 위해 금융위에 한도초과보유 주주 승인 신청을 했다. 한투밸류자산운용은 카카오뱅크 지분 23.18%...
대기업 총수 친족범위 줄인다 2022-12-20 18:30:56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의 친족 범위가 기존 ‘혈족 6촌·인척 4촌’에서 ‘혈족 4촌·인척 3촌’으로 축소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다만 개정안은 혈족 5·6촌과 인척...
재벌총수 친족 사촌 이내로…"법정친자 있으면 결혼 안해도 친족" 2022-12-20 16:00:31
따른 혼인외 출생자 생부·생모도 친족(동일인 관련자)으로 본다고 명시했다. 민법상 인지는 생부나 생모가 혼인외 출생자를 본인의 자녀로 인정하는 절차다. 이는 혼인 외 출생자의 생부?생모가 계열사의 주요 주주로 동일인의 지배력을 보조하는 경우가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당시에...
재벌총수 친족 4촌 이내로 축소…결혼 안해도 자녀 낳으면 친족 2022-12-20 11:00:04
49.5% 줄어든다. 단 공정위는 '동일인이 민법에 따라 인지한 혼인외 출생자의 생부·생모'도 친족으로 본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들이 계열사 주요 주주로 동일인의 지배력을 보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규제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취지다. 민법상 인지는 생부나 생모가 혼인외 출생자를 자기의 자녀로 인정하는...
"내연녀한테 4억원 받아내"…정부 부처 간부 공무원 벌금형 2022-12-19 17:20:19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에게는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가 적용됐다. 또 이 과정에서 공직자 재산등록 때 급여 외 소득 등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계좌를 이용해 금융 실명거래와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시론] 규제를 인권에 앞세우는 공정위 2022-12-11 17:50:28
‘친생자의 생부·생모’를 새롭게 동일인 관련자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규제완화의 취지가 퇴색했다. 본래는 동일인 관련자에 ‘자녀 있는 사실혼 배우자’를 포함하려 했으나 ‘사실혼’ 존부(存否) 자체가 법원에서 최종 확인되는 것이므로 확인 전에는 알 수 없다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문구를 변경하려는...
한국투자증권 "카뱅 지분 매수, 일정·규모 미확정"[주목 e공시] 2022-12-05 10:12:53
위해 금융위원회에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한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의 승인 여부는 공시일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계열사간 지분 매매 일정 또는 매매 대상 지분의 규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
한투증권 "카뱅 지분 매수, 일정·규모 모두 미확정" 2022-12-05 09:46:04
대한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3분기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는 27.18%를 보유한 카카오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3.20%)이 그 뒤를 잇고, 한국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보유지분은 4% 수준이다.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대기업 감시 '사각지대' 100% 활용한 농심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12-01 10:00:03
총수(동일인)로 지정돼 친족에 관한 모든 것을 신고할 의무를 진다. 친족이란 배우자, 6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등이다. '신동원 총수' 지정 앞두고 다급했던 농심그룹 14년 만에 대기업 집단에 지정될 ‘위기’에 봉착한 농심은 한 가지 묘수를 냈다. ‘독립친족경영’이라는 공정거래법상 예외 조항을...
메타·구글·애플 등 한국 진출 기업…개인정보책임자 '위장 지정' 의혹 2022-11-29 18:34:20
한 회사의 동일인인 김모씨에게 대리인 업무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국내 대리인은 대부분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출근하는 직원도 없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개인정보위도 이같은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39조의11에 따르면 매출 1조원 이상 등 기준에 해당하는 해외 기업은 내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