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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미래에셋과 안방보험의 7조 호텔 소송전...변수로 등장한 덩샤오핑 손녀 2020-06-15 10:44:02
개인이 위조문서로 안방보험 호텔 일부의 등기를 이전한 문제와는 별개의 사건이다. 우 전 회장과 공동 창업자 천샤오루(陳小魯)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문건에는 안방보험이 미국내 상표권과 관련해 900억달러(약 107조원)의 합의금을 미국의 한 법인에 지급하기로 하고 담보물로 미래에셋과의 거래대상을 포함한 20개...
[팩트알고] 1년 지나 "반품" 집어던져…'갑질' 약자의 일상 2020-06-02 13:49:51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갑질' 현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갑질'은 수 년 전부터 끊임 없이 사회적 논란거리였습니다. 외신이 발음을 그대로 쓴 'gapjil'로 써 조명할 정도죠. 이미 만연한 사회 현상이지만 명확한 정의도, 해결 방안도 없는 상황입니다. 뉴스래빗이...
'분양권 딱지'가 뭐길래…평택 고덕신도시서 줄소송 2020-05-27 17:34:32
선고가 내려진 사건에서 공급계약 체결 후 전매가 한 번만 이뤄진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계약 무효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계약 무효 판결이 대법원에서까지 확정되면 소유권은 다시 원주민에게로 돌아가고, 이미 세워진 건물이 있다면 철거해야 한다. 건물을 세워 세입자까지 받은 현 소유주와 이들에게 대출을...
채무자 공유재산에 채권자가 분할청구…대법 "인정 못 해" 2020-05-21 17:32:38
채권자인 A대부회사가 권씨와 공유자로 등기된 권씨 누나를 상대로 낸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채무자인 권씨는 아파트를 누나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A사는 권씨로부터 채권을 받지 못하자 권씨 누나를 상대로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을 냈다. 1심은 A사의 ...
대법 "채권자는 채무자가 공동 소유한 재산 분할청구 못한다" 2020-05-21 16:07:47
채권자인 A대부회사가 권씨와 공유자로 등기된 권씨 누나를 상대로 낸 공유물분할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 사건의 아파트는 권씨 누나 단독 소유로 등기돼있다가 권씨와 권씨 누나가 공동으로 상속받으면서 2016년부터 두 사람이 공유자로 등기됐다. 이에 A사는 권씨가 아파트...
곽상도 "집 팔아 경매취득? 거짓말" 또 뒤집힌 윤미향 해명 2020-05-18 14:44:26
팔았던 것"이라며 "당연히 법무사를 통해 등기하면서 그 과정이 다 드러나 있다. 당시 아파트 매매 영수증까지도 다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의 앞뒤 다른 해명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당선인은 딸 거액의 유학비를 어떻게 충당했느냐는...
[마켓인사이트]안방에 물린 미래에셋, 7조 블랙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2020-05-07 09:04:54
있다"고 지적했다. 쟁점②. 등기 명의 사기를 이유로 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만약 미래에셋 뜻대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면 다음 쟁점은 계약금 7000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여부다. 미래에셋은 안방보험이 먼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안방보험이...
미래에셋, 7조원 규모 '美 호텔 인수' 끝내 무산 2020-05-04 17:31:42
등기가 전산화돼 있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국 보험사로부터 ‘소유권은 안방보험에 있다’는 보증서를 받지 못했다”며 “이는 완전한 소유권을 제공하겠다는 계약 내용을 매도인이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부동산 매매 과정에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고 보증하는 보험이...
단순 법률자문은 AI로 대체…'리걸테크' 시장도 커져 위기감 2020-04-28 17:34:57
활동이 사건 수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소비자에겐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된다는 이점이 있다. 변호사의 학력, 경력, 업무처리 실적 등이 공개되고, 다른 의뢰인이 작성한 후기와 평점도 참고할 수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일본의 온라인 법률 플랫폼인 ‘벤고시 닷컴’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
변호사 3만명 시대…각자도생만이 살길 2020-04-28 17:24:58
"생계가 걱정" 사무장이 알아서 사건을 수임해오고 특별한 홍보나 마케팅 없이도 수억원대 연봉을 가져가던 변호사의 이미지는 옛말이다. 요즘 젊은 변호사들은 인터넷에서 1만원짜리 전화상담을 하며 직접 고객을 끌어모은다. 민사사건 착수금은 10년 새 반토막이 났다. 불황 속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