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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아니라는 日총리부인…아베, 전담 공무원은 5배로 늘려 2017-04-11 11:30:14
국유지 헐값매입 의혹을 받는 오사카(大阪) 학교법인 모리토모(森友)학원과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총리 부인은 공인이 아닌 사인(私人)"이라며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이 2012년말 두번째로 총리에 취임한 뒤에는 '사인'인 부인를 수행하거나 일정 조정 등의 업무를 뒷받침하는 공무원...
日국민 49% "주한대사 귀임 잘한 일"…부정적 의견은 39% 2017-04-10 21:56:13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정치인의 관여나 행정 기관의 배려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이에 대해 이번 설문 응답자의 78%는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아키에 여사의 국회 소환에 대해서도 42%가 "필요하다"고 답해...
지지율 신경 쓰였나…아베, 원전사고 피난민에 '장관 막말' 사과 2017-04-08 18:12:38
말했다. 아베 정권은 최근 오사카(大阪)의 사학 모리토모(森友) 학원이 국유지를 헐값으로 매입했고 여기에 총리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관여됐다는 '아키에 스캔들'로 야당으로부터 계속 공격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 또한 악화하고 있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 3월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서 전월보...
日총리부인의 SNS '침묵'…마지막 페북 글도 전문가 흔적? 2017-04-08 13:16:35
사학재단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재단은 작년 지방정부와 수의계약을 통해 초등학교 부지로 국유지를 평가액의 14% 수준인 1억3천400만엔(약 13억7천700만원)에 구입했다. 아베 총리와 아키에 여사는 모리토모 학원과 가깝지 않은 사이이며 총리 부인의 활동은 공인(公人)이...
"日군국주의 교육칙어 이미 교과서 기술됐다"…여당도 정부비판(종합) 2017-04-07 17:33:04
오사카(大阪) 모리토모(森友) 학원이 운영하는 쓰카모토 유치원에서 교육칙어를 원생들에게 외우도록 한 것과 관련, 야당인 민진당의 이즈미 겐타(泉健太)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즈미 의원이 '교육기본법에 반하지 않는 한'이라는 것은 무엇이냐고 재차 물었지만, 문부과학성 담당 심의관은 "어떻게...
日아베 부인, 또 스캔들…선거지원에 공무원동행 논란(종합) 2017-04-06 15:15:03
아키에 여사는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에게 '아베 총리가 보내는 기부금'이라며 100만엔(약 1천만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나 아베 총리 부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모리토모 학원의 초등학교 공사를 맡았던 시공업체 후지와라(藤原)공업이 공사대금 일부를 아직...
日아베 부인, 이번엔 선거 지원에 공무원 동행 논란 2017-04-06 11:04:15
아키에 여사가 오사카(大阪) 학교법인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매입 의혹의 중심인물인 데다 공무원 동원 의혹도 제기된 만큼 국회 소환 및 증인신문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제1야당인 민진당의 미야자키 다케시(宮崎岳志) 의원은 지난 5일 중의원 문부과학위원회에서 "공무가 아니라면 결국 공무원들이 아키에...
경기진단도 아베 눈치보나… 내각부, 애매한 경제판단 표현 논란 2017-04-05 15:07:07
헐값 매각 스캔들의 주인공인 가고이케 야스노리 모리토모(森友)학원 이사장이 "(공무원이) 손타쿠한 것"이라고 답변하자 통역은 행간을 읽는다는 의미의 "read the between"으로 영역했다가 가고이케씨의 변호사 등과 협의한 후 "영어로는 직접 옮길 단어가 없다"며 "sontaku(忖度)"라고 일본어 그대로 옮기기도 했다....
日국민 74% "아베 부인스캔들 해명 납득못해"…지지율 4%p '뚝' 2017-04-03 17:10:15
매체인 JNN에 따르면 학교법인 모리토모(森友) 학원이 국유지를 감정평가액보다 8억엔(약 80억원) 낮은 가격에 매입한 것과 관련, '적정하게 산정됐다'는 일본 정부 설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응답이 74%에 달했다. 정부 해명을 납득할 수 있다는 대답은 14%에 그쳤다.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스캔들에 '私人'이라던 日총리부인…저서에선 '公人' 딴소리 2017-04-03 11:04:07
김병규 특파원 =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 논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최근엔 말바꾸기 논란에 휩쓸리게 됐다. 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문제의 국유지가 쓰일 초등학교에 자신이 명예교장이었던 것과 관련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