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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서 터지는 '추미애 리스크'…"이제 좀 멈춰달라" 2020-11-15 13:16:05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휴대폰 비밀번호는 당연히 진술 거부의 대상이 되며 이를 밝히지 않는다고 해 제재를 한다면 헌법상 진술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도 “국민의 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 인권 침해에...
秋법무의 '무법행보'…민변·참여연대마저 외면 2020-11-13 17:24:23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변·참여연대도 추미애 비판논란이 거세지자 추 장관은 이날 “법원의 공개명령 시에만 (비밀번호) 공개 의무를 부과하는 등 절차를 엄격히 하는 방안, 형사처벌만이 아니라 이행 강제금·과태료 등 다양한 제재방식을 검토하는 방안, 인터넷상 아동 음란물 범죄·사이버 테러 등 일부...
'한동훈 방지법' 후폭풍…민변·참여연대도 추미애 비판 합류 2020-11-13 15:53:21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마저 13일 법안 철회와 추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럼에도 추 장관은 법안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권수사 기조에 역행”법조계에선 한동훈 방지법은 위헌 소지가 다분할 뿐더러 한국 법체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동훈 "추미애, 보복 위해 민주주의 원칙 내다 버려" 2020-11-13 14:05:40
이날 추 장관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민변은 "휴대폰 비밀번호는 당연히 진술거부의 대상이 되며 이를 밝히지 않는다고 하여 제재를 가한다면 이는 헌법상 진술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추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변은 "법무부 장관은 위 법률 제정 검토 지시를 반드시...
민변 "추미애 장관, '한동훈 방지법' 즉시 철회하라" 2020-11-13 14:05:11
모임(민변)이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한동훈 방지법' 제정 검토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동훈 방지법' 혹은 '휴대폰 비밀번호 공개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률은 피의자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숨길 경우 휴대폰을 강제로 열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검찰 내부에서도 '인권침해...
추미애 '폰잠금 방지법'에…"막장 드라마" "광기 난리" 비판 [종합] 2020-11-13 12:19:23
하고 침묵만 지키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들한테도 솔직히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12일 "추미애 장관이 '외국 입법례를 참조해 채널A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연구위원처럼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수사를 방해하는 경우 법원의 명령...
금태섭 "與 민변 출신들, 왜 추미애 인권 유린에 침묵하는가" 2020-11-12 15:09:38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민주당 인산들이 부끄럽다"고 했다. "인권보장 원칙 추미애에 유린당하고 있어"금태섭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를 강제하고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는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런 법이 '자백을 강제하고 자백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법과...
추미애 지시 또 논란…"수사 비협조 처벌" vs "조국·이재명은?" 2020-11-12 14:16:27
일에 한마디도 안 하고 침묵만 지키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들한테도 솔직히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또 법조계에서는 "추미애 장관의 인식대로라면 앞으로 묵비권을 행사하는 피의자도 처벌해야 한다"며 "법정에서 여러 차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공수처장 쟁탈전…與 '판사 출신' vs 野 '檢 출신' 2020-11-09 17:22:17
‘민변 검찰청’ 등의 비판을 피하고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이광범 LKB파트너스 대표 등 당초 거론되던 인사보다 비교적 ‘색’이 옅은 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앞으로 야당 측 추천위원들이 합의 과정에서 비토권을 행사할 경우 공수처장 선임 절차는 무한정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속도 붙은 공수처 출범…초대 수장 인선은 '고심' 2020-11-04 07:29:02
성향으로 알려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었던 이정미 변호사는 고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이달 중 공수처장 인선을 마무리 짓고 연내 공수처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야당 측 추천위원들이 `비토권'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