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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세웠다. 그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커트 통과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오전6시 현재 공동 25위로 마스터스 통산 25번째 본선 진출 신기록 작성에 성공했다. 우즈는 1995년 아마추어로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했고, 이번이 26번째 출전이다. 앞서 마무리된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서 '두번째 쿼드러플 악몽' 2024-04-13 00:22:17
못한 1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렀다. 12번홀부터 2오버파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이는듯 했다. 하지만 15번홀에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다. 세번째 샷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핀에서 77야드 거리를 남겨두고 친 웨지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갔다. 네번째 샷은 핀에 다가가는가 싶었지만...
그린 적중률 100% 송곳샷…박지영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04-12 19:18:06
더 많은 버디가 나오지 않은 게 아쉬웠다. 박지영은 “언제나 우승을 위해 플레이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최대한 상위권에 있도록 남은 이틀간 플레이를 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올해 목표를 4승으로 잡았다는 박지영은 “매년 최저 타수상을 받고 싶지만, 시즌 후반에 좀 아쉬웠다”며 “올해는...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버디만 6개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디섐보를 1타 차로 따라붙었다. 셰플러는 도박사 및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클럽 거꾸로 잡는 묘기 선보인 우즈7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최다 커트 통과 신기록 달성에 한발짝...
'인대 부상' 박상현 출전…“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4-12 15:47:59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를 마친 뒤 “나름 부상 투혼에도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쳤다”며 “완주만 할 수 있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박상현은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언더파 132타를...
돌아온 '괴물' 디섐보, 美골프 심장에 LIV 깃발 꽂을까 2024-04-12 12:25:39
버디만 6개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디섐보를 1타차로 따라붙었다. 셰플러는 도박사 및 스포츠 베팅업체에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클럽 거꾸로 잡는 묘기 선보인 우즈 7주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최다 커트 통과 신기록 달성에 한발짝...
‘스크린골프 황태자’ 김홍택, 개막전부터 돌풍 2024-04-11 18:16:22
홀 1.2m에 붙어 있었다”며 “두 번째 샷이 정타로 맞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 이글을 잡았다”고 웃었다. 2017년 우승 당시 기자회견에 나온 뒤 오랜만에 미디어 센터를 찾았다는 김홍택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매일 미디어센터에 찾아오겠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하겠다”고 각오를...
윤이나 첫날 9언더…복귀 2번째 대회서 '괴물 본색' 2024-04-11 16:11:38
34위(2언더파)에 그쳤다. 잃었던 시합 감각을 찾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윤이나는 곧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쓸어 담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클럽72의 잔디를 밟으며 경기할 수 있어 기뻤는데 스코어도 잘 나와서 기쁘다”고 밝힌 윤이나는 이날 85.71%(12/14)의 페어웨이...
10년 만에 돌아온 '마스터스 키즈'…오거스타는 뜨겁게 환영했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9 11:00:01
연속 버디를 잡으며 무려 9타를 줄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우승을 했고, 곧바로 오거스타행 비행기에 올라야 했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일어난 일은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까지는 이 감정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며 "내일은 이번주 목표가 무엇인지...
"마스터스에 모든 것 쏟겠다"…임성재의 5번째 도전 2024-04-08 19:16:24
더 센트리에서 신들린 듯한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5위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다음 대회부터 흐름이 꺾였다. 올해 10개 대회 중 단 한 번 톱10에 드는 데 그친 상태다. 그는 “샷, 퍼트는 모두 큰 문제가 없다”며 “초반 몇 대회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감정 컨트롤을 하기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