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탐정들의 영업비밀' 45억 사기·베트남 아내 추적…짜고 친 줄 알아" [인터뷰+] 2024-11-08 06:04:20
쉽게 범행을 인정하는 사기꾼과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뢰인에게 "같이 사기를 쳐보겠냐"고 제안하는 양아버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목덜미를 잡게 했다. 사기꾼은 "45억원 연봉의 당구선수"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를 빌미로 사기를 쳤다. "제작진도 양아버지와 아들의...
집창촌 성매매 여성끼리 '칼부림'…징역형 선고 2024-11-07 23:58:54
재판부는 "증거와 여러 사정 등을 종합하면 범행 당시 A씨가 B씨에 대한 살인의 고의가 있었음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지인 간의 사소한 말다툼으로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
여고생 발가락에 흥분해 범행…제주서 20대 '징역형' 2024-11-07 19:30:22
경위를 보면 정신병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면서도 "피고인은 고등학생에 불과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해자들을 위해 형사공탁을 했고, 피해자 1명이 이를 받아들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구조 동물 100마리 안락사"…박소연 전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11-07 17:33:38
범행을 인정하고 앞으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만 한 것은 아니고 본인의 잘못을 성찰한다는 점을 믿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을 제보한 내부 고발자의 신상을 노출한 혐의(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둔기로 자는 연인 머리 내리친 40대 "시력 때문에" 혐의 부인 2024-11-06 20:45:56
피고인도 정신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계획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다. 결국엔 피고인이 119를 불러서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항변했다. A씨는 이날 "피해자를 둔기로 폭행한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 재판부 질문에 "(피해자가)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했는데 위협만 하려다 이성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머리를...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35억 배상" 2024-11-06 18:20:22
"(강씨의) 범행은 사적 영역에서 강씨의 행위로 발생했고 당시 소속사가 강씨 주거지에서 야간에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처할 의무까지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2019년 7월 자신의 집에서 드라마 '조선생존기'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외주 스태프 1명을 강제추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코인에 골드바까지"…경복궁 낙서사주범 자산 몰수보전 2024-11-06 15:29:26
범행은 경복궁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지난 6월 강씨를 구속기소 한 뒤 그의 불법 광고 수익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말 강씨의 사주로 인해 스프레이로 훼손된 경복궁은 약 1억3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문화재청은 강씨 등 훼손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3억 꿀꺽' 차량 보험사기단 18명 검거…알고 보니 동창생 2024-11-06 14:51:24
차선을 변경하거나 차선을 넘어서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차량을 보고 그대로 진행하여 경미한 접촉사고를 발생케 했다. 이후 공모자 전원이 병원에 입원해 상대 차량의 보험금을 타냈다. 이들은 2019년 3월경부터 2024년 6월까지 BMW, 렉서스 등 부모 소유의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접촉 사고 26차례를 고의로...
"급등주 원하면 클릭" 광고 올리더니…'29억' 떼먹었다 2024-11-06 09:44:46
수사를 벌여 국내 체류 조직원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남부지검은 계좌추적과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범죄수익에 대한 추징보전 9건을 청구하고 조직원을 차례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기생하는 조직적 사기 범행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모텔서 회칼로 연인 살해한 50대男..."무시해서" 2024-11-06 08:24:52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40분께 함께 모텔에 들어갔고,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어지자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쓰인 31cm짜리 회칼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을 주기 위해 흉기를 준비했으며, 연인의 욕설과 무시하는 행동에 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