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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삼권분립에 실패한 이유 2020-08-20 18:05:17
착각이고, 삼권분립에 대한 오해다. 삼권분립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주의의 핵심원리다. 그리고 권력 분립과 법치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라는 걸 주지해야 한다. 법치는 자유주의의 유서 깊은 정치적 이상(理想)이다. 이런 것이 자유주의에서 비롯된 삼권분립의 본모습이다. 법치란 입법부로 하여금 ‘보편적’ 성격의...
홍콩, 국가보안법 이후 교과서에서 '3권분립' 뺐다 2020-08-19 16:05:17
단원에 초점을 맞췄다. 홍콩의 정치 체제를 '삼권분립'으로 기술한 내용은 삭제됐고, 시위대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삽화 등도 빠졌다. 개정 교과서는 시위대가 법을 어기면 법률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홍콩 주민은 '홍콩인'인 동시에 '중국인'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중국...
통합당 "말로만 '믿음' 외치지 마라"…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혹평' 2020-08-15 14:23:46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제와 균형이라는 삼권분립 원칙에 대한 믿음, 여당은 의회의 전통을 깨고, 청와대 하명에 따르며 '폭주 입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재난재해 앞에서 국가가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믿음, 관재(官災)라고까지 평가되는 물난리로 이재민이 속출했고, 최근 ...
"문재인 정권은 총통제·수령제" 정교모 3차 시국선언 2020-08-13 11:20:43
참모진의 시녀로 만들었으며 삼권분립의 법치를 무시하는 폭정을 행함으로써 국민의 자유와 주권이 철저히 유린되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유사전체주의 이념독재 아래에 놓여있고, 여당과 행정부 등 집권세력이 사법·언론·노동·교육·문화·지역을 망라하는 진보 세력 진지와 함께 반자유·반법치의...
[다산 칼럼] 절대 과반은 '절대 반지'가 아니다 2020-08-10 17:48:02
나오는 ‘절대 반지’를 차지한 양 행동했다. 이제라도 지지율을 회복하고 ‘입법 독주’ 논란에서 벗어나려면 민주당은 ‘절대 과반’의 착시에서 벗어나야 한다. 야당을 적이 아니라 경쟁자로 인식하고 관용해야 한다. 청와대로의 권력 집중을 견제하고 삼권 균형을 지켜내는 일도 중요하다. 비정상 국회를 정상으로...
공수처 대하는 두 검사 출신 의원의 정반대 시각 [전문] 2020-08-05 09:41:33
: 현대법치국가는 삼권분립을 원칙으로 국가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공수처는 그 어디에도 소속하지 않는 기관으로 삼권분립의 원칙을 침해했다. 수사권만 갖는 공수처의 검사에게 영장청구권을 인정한다면 헌법과 형사소송법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한 검사 고위직 경찰이면...
김근식 "문재인 정권, 차베스·두테르테와 유사한 권력행사" 2020-08-04 18:16:23
김 교수는 "삼권분립, 사법부 독립, 검찰중립, 언론의 견제, 의회민주주의, 여야 존중과 협치 등 민주주의의 기본가치들이 선출된 권력자의 민주적 권한남용으로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하버드대학의 레비츠키와 지블랫 교수가 최근 저서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How Democracy Dies?)에서...
與 임대차법 본회의 '단독 처리'…통합·국민의당 불참 [종합] 2020-07-30 16:43:43
스스로 삼권분립의 한 축인 국회를 통법부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통합당 의원들은 재킷 왼쪽 깃 위에 '규탄 민주당 갑질 민주주의 붕괴'라고 쓰여진 리본을 달았다. 반면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헌법은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이...
日 총리실, '정부가 국민 위에' 개념도 22년 만에 수정 2020-07-27 11:38:40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던 삼권분립 설명도를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수정해 지난 6월 중순 다시 올렸다. 20년 넘게 방치돼있던 논란의 설명도는 주권자인 국민을 중심에 놓고 그 주위에 국회(입법기관), 내각(행정기관), 최고재판소(대법원, 사법기관)를 배치해 삼권이 상호 견제하는 관계를 보여줬다. 설명도는 국민과 각...
日총리실 "정부가 국민 위에' 개념도 20년 넘게 홈피 게시 2020-07-27 10:45:50
입법, 행정, 사법의 삼권분립 개념을 설명하는 홈페이지 게시 자료로 '정부가 국민 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게 하는 도표를 20년 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선 총리가 행정 수반을 맡기 때문에 총리실이 행정부의 중심이다. 2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수상관저는 홈페이지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