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 판례 나올라"…전공노, 대법원 상고 포기 2023-09-14 15:27:59
지난 1일 항소를 기각하면서 “(원주시지부는) 기업별 노조와 비슷한 근로자단체로 일정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며 “설립 신고 여부만 놓고 달리 판단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집단탈퇴 허용 대법원 판례 형성 부담"2심 판결에서 패소한 전공노는 대법원 상고를 공언했다. 전공노는 지난 11일 상고장을...
최강욱 '조국 아들 허위인턴 혐의' 결론 난다…18일 대법 선고 2023-09-13 17:38:41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오는 18일 나온다. 이날 상고가 기각되면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8일 최 의원의 업무방해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7년 10월께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부...
호주 대법원 "코로나 국경봉쇄 중 콴타스항공 직원해고는 불법" 2023-09-13 15:46:48
해고 소송에서 패소한 콴타스 항공이 신청한 상고를 1년여만에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콴타스가 코로나19 국경봉쇄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11개 공항에서 근무하던 지상 직원들을 해고한 것이 불법이라는 연방법원의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연방법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불가피했던 구조조정이라는...
문준용, '지명수배' 포스터 손배소 승소…700만원 받는다 2023-09-12 14:44:41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지난달 31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형사 사건을 제외한 대법원 사건에서 원심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정 전 대변인은 2017년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나이지리아 법원, 대선 무효소송 기각…야권 상고 방침 2023-09-07 18:38:51
나이지리아 법원, 대선 무효소송 기각…야권 상고 방침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나이지리아의 법원이 주요 야당 대선 후보들이 제기한 선거무효소송을 기각했다. 야권은 법원의 기각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다는 방침이다. 7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선거 재판소는 전날...
홍콩 대법원, 정부에 "동성 커플 인정할 법적 틀 마련해야" 2023-09-05 17:51:47
커플 인정할 법적 틀 마련해야" 동성 결혼 인정 요청은 기각…홍콩 매체 "LGBT에 부분적 승리 안겨"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대법원격)은 5일 동성 커플을 인정할 법적 틀이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종심법원은 홍콩 정부가 동성 관계를 인정...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 못 받는다 2023-09-05 14:19:04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다. 앞서 이 씨는 2019년 6월 남편인 윤모 씨의 사망 후 신한라이프에 생명보험금 8억원을 청구했다. 보험사 측은 이 씨가 나이와 소득에 비해 생명보험 납입 액수가 큰 점 등을 의심해 보험금 지급을 미뤘다. 그러자 이 씨는 2020년 11월 "남편의 보험금을 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日정부 '미군 비행장 이전' 최종심서 오키나와현에 승소 2023-09-04 16:26:07
국토교통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상고를 이날 기각했다. 일본 정부와 오키나와현의 법정 다툼은 2020년 방위성이 주일미군 비행장 이전 예정 지역인 오키나와현 헤노코(邊野古) 매립지에서 연약 지반을 발견하고 설계변경을 신청하자 다마키 데니(玉城デニ) 오키나와현 지사가 불승인 처분한 데서 비롯됐다. 방위성의...
"상습 범행한 정신 질환자, 치료감호 정당하다" 2023-09-01 06:13:29
됐다. 치료감호는 정신질환을 앓거나 마약류 등에 중독된 상태에서 범행한 사람에게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법무부 소속 국립법무병원 등 치료기관에 수용해 국가가 치료하는 제도다. A씨의 변호인은 증상이 호전되고 있어 치료감호 명령이 부당하다며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내부정보로 땅투기' LH직원 징역형 확정 2023-08-31 18:49:37
A씨 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예비적 공소사실은 그것이 미리 알려질 경우 지가 상승을 유발해 사업계획의 실행을 어렵게 하는 등 LH 입장에서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업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법원도 2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피고 측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