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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일전 2 대 0 승리…박세웅·노시환 만점 활약 2023-10-05 19:40:43
볼넷으로 1사 1, 3루 찬스를 맞았다. 이날 침묵하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큼지막한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김혜성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한국의 첫 득점이 나왔다. 한국은 8회말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수들을 모두 실업 선수로 꾸린 일본은 2패를 당해 결승행이 어렵게 됐다....
[천자칼럼] 청원경찰 은메달리스트 2023-10-05 18:40:05
가진 채 운동선수로 활약하는 이들이 국내에도 적지 않다. 2018년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채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 영업맨’이었다. 평일엔 직장인, 주말엔 선수로 뛰었다. 2020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배우 송재호는 1978년부터 취미로 시작한 사격에 열정을 쏟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까지 딴 선수이자...
류현진, 4년 계약 마감...MLB 잔류할까 2023-10-05 17:53:19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시즌 선발 투수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줬고, 올겨울 제대로 몸을 만들고 내년 시즌을 대비하면 3∼4선발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시장의 요구와 선수 본인의 의지가 더해지면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를 창출하다, ㈜지에프테크놀로지 백승석 대표 2023-10-05 16:35:52
“2024년에는 자체적으로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까지 갖고 있으며, 사격 및 전술훈련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 공간에서 전문 선수를 육성하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문화가 자리를 잡는다면 E-스포츠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레저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업은 청원경찰, 양궁은 취미…'동호회 전설' 주재훈 銀 명중 2023-10-04 18:36:21
선수가 아니다. 양궁동호회에서 취미 삼아 갈고닦은 실력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양궁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것보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종목이다. 엘리트 과정을 밟고도 탈락의 눈물을 삼키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곳에서 본업을 따로 두고 활을 잡은 지 8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두현의 문화살롱] 영어 단어는 100만 개 넘는데 우리는? 2023-10-03 17:49:05
세계 세종학당에서 선발된 우수 학습자 170여 명을 초청한다. 그러나 한글날이 지나면 이런 열기가 시들해지고 만다. 한글의 위상도 아직 미미하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표제어 수는 60만 개를 넘는다. 2000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온라인사전은 3개월마다 어휘를 새로 등재한다. 미국 언어연구 기구인 글로벌 랭귀지...
"비디오 판독 없어서"…항저우AG 야구, 어이없는 '아웃' 2023-10-02 20:51:50
화면이 공개됐고, 김성윤의 발이 대만 선발 린위민의 베이스 커버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이 없어 한국으로선 판정을 뒤집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야구 대표팀은 지난 1일 홍콩과의 경기에서도 심판의 이해가 되지 않는 룰 적용과 판정으로 어수선한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한국은 1회 말...
5만 관중 잠재운 AG 남자 축구, 중국 꺾고 4강…대회 3연패 순항 2023-10-01 23:47:14
황 감독은 예상했던 라인업과 다른 선발진을 꾸리며 중국에 맞섰다. 조영욱을 최전방에 세우고 송민규와 고영준, 안재준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백승호와 홍현석이 포진했고 박규현, 이한범, 박진섭, 황재원이 선발로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이광연이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이번 대회...
[아시안게임] 출전 종목서 모두 입상…한국, e스포츠 종주국 위상 각인 2023-10-01 22:28:26
배경에는 대표팀 선발 직후 KeSPA의 지원도 한몫했다. KeSPA는 LoL 대표팀의 경우 AG 경기에서 사용되는 게임 버전을 조기에 구해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경기 방식이 크게 바뀐 PUBG 모바일도 종목사인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선수로 구성된 스크림(비공식 평가전) 팀을 구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아시아 제패' LoL 대표팀, 오늘 '金의환향' [알고 보는 AG e게임] 2023-09-30 14:35:56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선수단 역시 결승에 올랐다. 오는 10월 1일 세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결승 무대에는 지난 중국과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카나비), 정지훈(쵸비), 박재혁(룰러), 류민석(케리아) 5명이 선발 출전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상혁(페이커)은 감기 몸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