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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삼 코바코 사장 "정부광고 공동대행으로 국민소통 강화" 2024-11-17 06:00:04
'미디어로 세상을 이롭게, 광고산업의 중심 코바코'라는 내용으로 7년 만에 새 비전도 발표했다. 민 사장은 "취임해서 100일 동안 느낀 점은 양질의 고급 전문인력들이 상당히 침체해 있다는 점"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공익도 실현하고 돈도 벌어야 하는데 법적으로 보장된 영역이 자꾸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친 판결'…민주당, 이재명 '징역형 집유'에 3차 장외집회 2024-11-16 19:19:46
희망이 있다고 믿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달려왔다"며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 바로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재차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두 손 함께 꼭 잡고 제대로 된 세상,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나가자"고 덧붙였다....
8억 넘던 아파트, 3개월 만에…송도 집주인들 '울상' 이유가 2024-11-16 12:31:08
최고가 대비 30~40% 하락한 단지도 적지 않다.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 송도’ 전용면적 70㎡는 최근 5억4000만원대에 거래됐다. 3개월 전 실거래가(5억9900만원) 대비 5000만원가량 떨어진 가격이자 신고가(8억7500만원, 2022년 4월)보다 38%가량 낮은 값이다. 같은 지역의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전용 84㎡도 최...
"이걸 돈 받고 팔아?"…'사기 논란' 수백억짜리 작품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1-16 09:38:56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인식이 퍼진 겁니다. 추상성이 강한 동양 미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도 추상미술의 발전에 한몫했습니다. 1900년대는 서양 화가들 사이에서 이런 생각이 조금씩 퍼지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마르크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똑같이 그리기보다는...
"혜경아 사랑한다"…지지자들 울리는 이재명의 '편지 정치' [정치 인사이드] 2024-11-16 08:46:01
"만나는 순간부터 이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평생, 아직도 나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자신보다 남편과 아이들을 더 챙기는 혜경아",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다. 언젠가 젊은 시절 가난하고 무심해서 못 해준 반지 꼭 해줄게. 혜경아, 사랑한다." 순애보 같은 이 대표의...
[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서 9천532가구 분양…비수도권 주목 2024-11-16 06:00:00
e편한세상일산메이포레(1단지) 1순위 │1551-2269 │ │├───────────────────────────┼──────┤ ││경기 고양시 풍동 e편한세상일산메이포레(3단지) 1순위 │1551-2269 │ │├───────────────────────────┼──────┤ ││경기 군포시 둔대동...
[책마을] "위대한 제품 만들려면 실패해 본 사람과 어울려라" 2024-11-15 18:29:48
이메일 인터뷰에서 “내 멘토 중 상당수는 세상을 떠났고, 이제 내가 그 질문 공세에 시달리는 사람이 됐다”며 “일종의 ‘조언 백과사전’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은 여러 기업을 거치며 제품 개발에 헌신한 그의 여정과 미래 기업가를 위한 조언을 담은 책이다. 2022년 미국에서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다른 세상을 마주할 '트럼프 2기' 2024-11-15 17:59:4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함에 따라 2기 행정부에선 어떤 외교 정책을 펼칠지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핵심 이익에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글로벌 이슈에 결정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강력한 인물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신보수주의적’...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손 편지와 뜨개질 2024-11-15 17:51:15
문장 써 내려가다 보면 편지 속의 누군가가 세상 둘도 없이 소중하고 애틋해졌다. 그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 종이 위에 붙잡아 둘 수 있어 다행스러웠다. ‘하마터면 잃을 뻔했어. 어떤 마음은 편지가 되려고 내 속에 머물러 주나 보다’ 눈앞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묘한 안도감이 온몸에 퍼졌다. 편지를 다 쓰고 나면,...
이준혁 "동재를 왜 이렇게 좋아하시죠?" [인터뷰+] 2024-11-15 17:32:06
본 세상은 그래야만 했을 거다. 서울대도 아니고, 창준과 다니며 얼마나 많은 비리와 악행을 봤겠나. 그게 그의 세상의 길이었을 거다. 그러다 시목을 만나고, 스핀오프까지 왔을 때 '아직도 이러고 노냐'는 말이 정확하게 그의 상태를 짚어준 거 같다. 착한 건 아니지만 자신의 길을 짚어낸 거다. 어쨌든 이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