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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매각, 경영정상화가 목표…이달말 일차적 결과 발표"(종합) 2024-01-02 16:52:55
하림그룹이 자금력이 취약한 상황에서 덩치가 큰 기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 전체가 위험해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이와 관련해서는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장관이 된다면 주도면밀하게 처음부터 꼼꼼히 한번 볼...
강도형 해수장관 "HMM 매각, '건전 경영' 고려해 추진" 2024-01-02 16:00:01
하림그룹이 자금력이 취약한 상황에서 덩치가 큰 기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 전체가 위험해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이와 관련해서는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장관이 된다면 주도면밀하게 처음부터 꼼꼼히 한번 볼...
해수부 장관 "이달 말 HMM 매각 관련 1차 협의 결과 발표" 2024-01-02 16:00:01
있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MM 매각 진행과정에 대한 질문에 "지금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18일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과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현재 세부 계약조건을 놓...
3연임 도전 말 아끼는 최정우 포스코회장, '5천자 새해 각오' 2024-01-02 15:39:46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 차례 더 연임에 도전할 것인지 의중을 뚜렷이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포스코홀딩스 1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상황에서 최 회장은 2일 5천400자가 넘는...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지속가능 생존력 확보" 2024-01-02 11:05:58
그룹 회장 "지속가능 생존력 확보"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2일 "여하한 환경에서도 견디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존력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위기(危機)라는 말에 '위험'과 '기회'의 뜻이 동시에...
포스코그룹, CES서 '벤처 육성 생태계 플랫폼' 선보인다 2024-01-02 11:05:57
포스코그룹, CES서 '벤처 육성 생태계 플랫폼' 선보인다 포스텍·경상북도와 공동 전시관…벤처기업 33개사 참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그룹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달 열리는 CES 2024에서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항공, 좌석 부족 심화…해운업황 단기간 회복 어려워 2024-01-01 16:08:11
- 글로벌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지속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을 품게 됐다. 다만 인수 이후 회사 운영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컨테이너선 공급이 수요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공급과잉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SK "다시 글로벌"…위기 돌파 승부수 2024-01-01 16:04:20
모았다. 2010년 중국에 설립한 SK차이나와 같은 그룹 통합법인을 다른 거점 지역에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HBM 앞세워 시장 공략글로벌 사업의 선봉은 반도체다. 2023년 SK그룹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에서 글로벌 수요 감소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쟁사보다 앞서 준비한 고대역폭메모리가 생...
'미등기' 대기업총수 4명 보수총액 356억…등기 대표의 '갑절' 2024-01-01 07:11:01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국내 10대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10명 중 6명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명은 미등기 임원으로서 2022년 연간 총 356억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기업집단(삼성, SK,...
오늘밤 10만명 몰린다…일부 대중교통 연장 운행 2023-12-31 08:50:56
극적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이어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새해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현대무용단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엔하이픈·더보이즈·오마이걸이 K댄스와 K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약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