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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중증·응급, 소아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수가를 집중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수가 체계로는 충분한 보상이 어려운 고난도 수술 등에 대해선 별도의 정책수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의료계에선 제도를 원점에서 재설계하는 수준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대학병원...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밝혔다.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에 파견되는 인력 중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등 전문과목 진료 인력도 포함됐다. 의료계 관계자는 “외과 같은 전통적 비인기과는 그동안 전공의는 물론 전임의도 없이 운영되는 병원이 많았다”며 “전공의 집단사직 후 수술 스케줄...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224곳, 59곳에 불과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현재는 병원, 의원 등 같은 유형 안이라면 필수성 정도와 관계없이 의료 행위에 같은 환산지수 인상률이 적용된다”며 “필수의료를 집중적으로 올려주고 나머지는 동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외과학 대부' 민병철 前 서울아산병원장 별세 2024-03-08 18:34:47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민 전 병원장은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국내 간담도외과와 소아외과 분야의 초석을 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2년 경성대 의대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병원에서 외과학 전공의 수련을 받고 1960년 미국 외과 전문의...
정부 "소청과 전공의에 월 100만원 지원" 2024-03-08 17:12:54
회의에서는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에게 매달 100원씩 수련비용을 지원하기로 정했다. 정부는 대상 범위를 조속히 확대해 소아청소년과 외에도 분만,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36시간)을 단축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전공의 92% 이탈…"보호센터 설치·소청과 월 100만원 지원" 2024-03-08 17:00:01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에게 매달 100원씩 수련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소아청소년과 외에도 분만,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조속히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36시간)을 단축시키는...
의협 간부 첫 경찰 조사…줄소환 예고 2024-03-06 18:41:58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이 전공의의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해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경찰은 지난 1일 의협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경찰은 추가로 의협 간부들을...
화이어, 노인·청년 등 서민 취약층 일자리 창출 2024-03-06 16:23:34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화이어는 2018년 컴인워시 브랜드를 선보인 뒤 노터치·노브러쉬 자동 세차와 셀프 세차장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승용차부터 소형 버스까지 다양한 차종을 세차할 수 있는 기기를 갖추고 있다. 미국, 프랑스,...
'입틀막' 경호 패러디 등장…"풍자는 SNL 권리" 尹 인터뷰까지 2024-03-06 08:38:17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 개혁 민생 토론회장에 입장하려다 경호처 직원들로부터 입을 틀어 막힌 채 퇴장당했고, 1월에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달라'고 했다가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여기에 이...
경찰 출석 앞둔 전 의협회장 "尹정부 이랬더라면" 뒤늦은 한탄 2024-03-05 16:53:24
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는 지난달 29일 기준 7854명이다. 일부 복귀 인원을 제외하면 이번 행정처분을 받는 전공의들은 약 7000명에 이른다. 복지부는 오는 6일까지 현장검증 및 채증을 진행하고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게 면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