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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FA컵에서 2년 연속 전북 격파…승부차기 승리 2017-04-19 18:09:25
수비벽을 깨뜨릴 수 있는 결정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전북은 후반에도 부천을 두드렸지만 '영의 행진'은 이어졌다. 결국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전북은 연장 전반 시작과 함께 벤치를 지키고 있던 '라이언킹' 이동국과 고무열까지 투입하며...
아우크스부르크, 베를린에 0-2 패배…'지동원·구자철 풀타임' 2017-04-10 00:32:07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상대 수비벽에 맞고 나왔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팀 슈팅 5개를 기록했다.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헤르타 베를린은 8개 유효슈팅을 시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월 25일 다름슈타트 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승, 3연패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전북, 김신욱 선제골에도 강원과 1-1 무승부(종합) 2017-04-08 19:07:35
공격 3각 편대로 세워 공세적으로 나왔지만, 제주의 수비벽을 뚫지는 못했다. 제주는 중원을 책임지던 권순형이 발목 염좌 부상, 이창민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황에서도 서울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울산 현대와 광주FC,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도 '헛심 공방'을 했다. 울산은 후반 25분...
'김진수 결승골' 전북, 서울에 1-0 승리…4경기 무패(종합) 2017-04-02 17:05:12
직전 서울의 수비벽 사이에 있던 최철순이 주세종을 힘으로 밀어냈고, 키커로 나선 김진수는 벌어진 틈으로 정확히 볼을 보내 결승골을 꽂았다. 개막전에서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던 김진수는 시즌 2호골 역시 프리킥으로 작성했다. 적진에서 먼저 골을 얻어맞은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상호를 빼고 데얀을...
'김진수 결승골' 전북, 서울에 1-0 승리…4경기 무패 2017-04-02 16:57:22
직전 서울의 수비벽 사이에 있던 최철순이 주세종을 힘으로 밀어냈고, 키커로 나선 김진수는 벌어진 틈으로 정확히 볼을 보내 결승골을 꽂았다. 개막전에서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던 김진수는 시즌 2호골 역시 프리킥으로 작성했다. 적진에서 먼저 골을 얻어맞은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상호를 빼고 데얀을...
손흥민, 대표팀 활약 아쉬움 소속팀 득점포로 달랬다 2017-04-02 02:19:57
또 시리아의 수비벽에 막히면서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창사 참사'로 기억된 중국 원정에 뛰지 못한 채 0-1 패배를 지켜봤던 만큼 축구팬들도 손흥민이 시리아전에서는 활약해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활약은 미미했고, 기대가 컸던 만큼 축구팬들의 실망도 적지 않았다. 왼쪽...
한국, U-20 4개국 대회 우승…에콰도르에는 0-2 패배 2017-03-30 20:57:21
또 한 번에 찔러준 패스에 우리나라 수비벽이 열렸고 다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나오자 이번에도 골키퍼 안준수가 페널티 지역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에콰도르의 알레한드로 카베사가 안준수에 앞서 공을 잡았고 텅 빈 골문을 향해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한국은 전반 32분 임민혁의 중거리 슛이...
슈틸리케호, 시리아에 1-0 진땀승…러시아행 불씨 살렸다(종합2보) 2017-03-28 23:58:56
최종예선 6경기에서 2실점에 그쳤던 시리아의 수비벽을 허문 귀중한 선제골이었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공세를 수위를 높였다. 전반 13분에는 김진수(전북)가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전반 30분 시리아가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크로스한 공...
한숨 돌린 슈틸리케 감독, 전술·용병술 의문부호는 여전 2017-03-28 22:18:22
여전 '침대 축구' 시리아 공세에 수비벽…오히려 시간 지연으로 경고받아 내년 6월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 감독 교체 논란 이어질 듯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울리 슈틸리케(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불거진 '경질설'에 한숨을 돌렸지만, 월드컵 본선 경쟁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을...
시리아전 열쇠로 꼽혔던 손흥민, 기대 컸기에 아쉬움도 컸다 2017-03-28 22:11:23
선발 출전했지만, 번번이 시리아 수비벽에 막히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몸은 무거워 보였다. 소속팀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나 폭발적인 스피드는 찾을 수 없었다. 번번이 시리아 수비벽에 막혀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거나 공을 뺏겼다. 손흥민은 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