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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없었다"…警, 이용구 수사 꼬리자르기 2021-06-09 18:28:06
이 전 차관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지만, 지휘라인에는 보고하지 않았다”며 “실무자 수준에서 이야기가 오갔지만 이를 상급기관에 대한 보고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이 전 차관과 서초서장, 과장, 팀장, A경사의 통화 내역 8000건을 분석하고 통화 목록에 등장한 91명을 조사했지만 외압이나...
이영, "'이용구 사건' 외압 없어?...경찰청장 사퇴하고 특검해야" 2021-06-09 18:25:30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 윗선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외압이나 청탁도 전혀 없었다고 발표했다"며 "거짓말에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에 그저 황당할 뿐"이라고 글을 적었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진상조사단은 이 전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을 자체 조사한 결과 윗선의 개입이...
경찰 "이용구 사건, 외압 없었다…증거인멸 정황은 인정" 2021-06-09 13:40:04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 증거인멸 시도 정황을 인정하면서도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합동진상조사단을 꾸려 4개월 넘게 자체 진상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한 것이다. 조사단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사건을 담당한 서초경찰서 수사관 A경사를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檢 핵심 '친정부 검사'로 채웠다 2021-06-04 17:58:56
수사 과정에서 ‘뭉개기 의혹’을 받았던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수원고검장을 맡게 됐다. 역시 친정부 성향으로 꼽히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수원지검장을 맡았다. 수원지검에는 문재인 정부에 민감한 김학의 불법 출금 사건 수사가 걸려 있다. 그런 만큼 “김 전 차관 사건을 뭉개기 위한 방탄 인사”라는...
임명장 받은 김오수 "6대 중요 범죄 직접수사 최대한 절제" 2021-06-01 18:31:02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과도한 수사에 따른 폐해는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6대 범죄에 대한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사실상 법무부의 직제개편안을 따르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며 “현 정권의 기조를 충실히 따르기만 한다면 검찰 내부의 신망을...
'탄력 인사' 밀어붙이는 박범계, 檢 고위간부 줄사표 어디까지… 2021-06-01 18:29:09
출국금지’ 수사를 지원하며 후배 검사들에게 가해지는 외압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김학의 사건 수사와 관련,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기소 판단을 미루고 있다. 간부들은 검찰을 떠나면서 진행 중인 이른바 ‘검찰개혁’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배 연수원장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부패, 경제범죄...
'불법출금 수사' 지지부진한데 공수처 검사 절반은 '교육 중' 2021-05-31 18:04:27
공수처 검사들은 1~3호 수사뿐만 아니라 각종 고소·고발 사건, 타 기관 이첩·통보 사건의 직접수사 여부를 검토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공수처 검사가 13명뿐인데 이들 중 6명은 이날부터 실무교육에 들어가 수사 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원지검은 지난 13일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팀에 외압을...
[사설] 또 검찰 뒤흔드는 법무부, 무엇을 위한 '검수완박'인가 2021-05-28 16:58:15
“외압에 맞서 검찰에 남겠다”는 의견이 많다.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지만 법무부 의도대로 인사가 완료되고, 실제로 정권 상대 수사가 중단 압력을 받게 됐을 때 그 파장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알 수 없다. 이 모든 문제가 현 정부가 4년간 줄기차게 추진해온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서...
공수처 '윤중천 보고서 허위 작성' 이규원 재소환 2021-05-27 18:14:34
출금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고발했다. 당 차원에서 공수처에 처음으로 제기한 ‘1호 고발 사건’이다.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도 함께 피고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측은 “박 전 장관과 조 전 장관, 윤 전 국장이 공모해 김학의 사건 관련 수사 중단을 지시한 것”이라며...
공수처, 이규원 검사 밤샘 조사…'불법출금 수사 외압'으로 확대 되나 2021-05-26 17:30:39
전 차관 불법출금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팀에 외압을 가한 혐의를 받는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현철 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배용원 전 안양지청 차장검사 사건을 넘겨받은 만큼 관련 수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검사는 김 전 차관 불법출금 사건의 발단에 있는 인물이다. 이 검사가 수사선상에 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