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터뷰 전문] 김태년 민주당 정책의장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A+ 주겠다" 2017-08-13 17:19:11
말고는 철저히 행정부 권한이다. 숙의 과정, 공론화 과정 통한 결정을 한 번 해보는 게 좋다. 공론위원회를 통한 국민 참여 속에서 정책 결정을 해 보는 것은 우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덧붙이지만 공론위의 결정에는 어떤 예단도 없다. 공론위의 결정에 따라 정부가 책임 있는 최종 결정...
[연합시론] 스스로 '자문기구'라는 공론화위, 더 흔들면 안 된다 2017-08-03 19:23:41
찬반 여론이 첨예한 국가 정책을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결정하겠다는 명분까지 퇴색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에겐 낯설지만 현대 민주주의의 맹점을 보완하는 신선한 시도일 수 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하면 결론의 합리성은 고사하고 완주를 걱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나마 공론화위가 목표로 한 활동을...
신고리원전 '공론화'는 어떻게…의제설정부터 의견 '제각각' 2017-08-01 18:12:23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시민의 숙의를 돕는 증인으로서 공론화에 참여하도록 했다"며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원자력학회 이사는 "공정한 토론을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중립성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론화 기간에 8차 수급계획 결과를 발표하거나...
신고리 5·6호기 찬·반 양쪽 '공론화 방법' 토론(종합) 2017-08-01 11:23:25
공사에 대한 찬·반 의견뿐만 아니라 숙의 과정에서 드러난 조건부 찬·반, 조건부 판단 유보 등 의견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가 설계하는 설문문항에 담기지 않는 토론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절충안이 숙의민주주의 정신에 더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은 박사는 숙의절차에 참여할 350명...
신고리 5·6호기 찬·반 양쪽 '공론화 방법' 토론 2017-08-01 11:05:01
공사에 대한 찬·반 의견뿐만 아니라 숙의 과정에서 드러난 조건부 찬·반, 조건부 판단 유보 등 의견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가 설계하는 설문문항에 담기지 않는 토론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절충안이 숙의민주주의 정신에 더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은 박사는 숙의절차에 참여할 350명...
[연합시론] 초반부터 공정성 흔들린 신고리 공론화위원회 2017-07-28 18:19:35
넘기려는 것 같다. 사실 공론화위는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국가적 난제를 풀어보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를 우회해 공론화위 같은 민간기구를 가동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모험이다. 거듭 말하지만 과정의 공정성이 철저히 담보되지 않으면 이런 숙의 민주주의 방식은 작동할...
야당 "신고리 공론화위는 '면피성 위원회'…위법성 심각" 2017-07-25 18:56:49
계획이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공론화위 역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일부 있는 것 같다”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는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숙의민주주의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정환 기자...
[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2017-07-25 08:00:09
이렇게 노골적이었다니 신고리 공론화위, '숙의 민주주의' 모범 남겨야 문무일 후보자, 이런 태도로 '검찰개혁' 할 수 있겠나 ▲ 한국일보 = 야당, 오락가락 행태로는 다당제 정착 어렵다 닻 올린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 공정절차에 만전 기해야 검찰 개혁 의지 의심케 하는 문무일 후보자 ▲...
"신고리 원전 5·6호기 논의, 에너지민주주의로 확대해야" 2017-07-19 18:24:11
논의하는 공론화위원회를 '에너지 민주주의' 토론의 장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영희 가톨릭대 교수(시민환경연구소장)는 19일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이끌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론화 기회를...
[김정호 칼럼] 탈원전, 현 정부는 책임지지 않는다 2017-07-12 18:09:19
이분들, 지금까지 해온 일은 까맣게 잊고 거수기 역할이나 할지.전문가를 제외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원전처럼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겠다는 걸 새로운 형태의 숙의민주주의라고 말하는 정부다. 그건 말장난이다. 전문가에게 묻고 국회에서 국민 의견을 묻는 게 정상적이다. 그게 민주주의다. 책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