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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중국 "시비곡직 따라 입장 결정"…대북한 태도 미묘한 변화 2024-07-06 07:03:00
'선물'을 주거나 앞장서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의 힘을 빼려 한 것과 달리 중국이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이런 변화의 근거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보다 직접적으로 북중 관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중국의 발언이 꼽힌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북한...
조태열, 신임 주한 일본대사 접견…"韓·日 긴밀히 소통하자" 2024-07-05 18:54:49
신임 대사는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일 양국은 북러 밀착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다자회의와 유엔 안보리 등 다양한 계기로 협력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EU "北 미사일 발사는 불법행위…북러 무기이전도 중단해야" 2024-07-03 03:53:07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또다시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성명은 또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북한과 러시아 간 협력 심화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다시 한번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인 무기 이전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주유엔 러대사 "대북제재 수정 고려…리무진선물, 김정은보호용"(종합2보) 2024-07-02 19:34:47
반대 의사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가 지난 3월 28일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은 지난 4월말로 종료됐다. 네벤자 대사는 이 전문가 패널에 대해...
주유엔 러 대사 "대북제재 영원 계속 안돼…수정 검토해야"(종합) 2024-07-02 15:56:23
대답하지 않았다고 DPA는 전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가 지난 3월 28일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은 지난 4월말로 종료됐다. 네벤자 대사의 이날 언급은 지난달 ...
美 "北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한국 방어에 대한 공약 철통" 2024-07-02 06:12:25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 및 안보에 위협이 되고, 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 등의)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북한의 공세를 억제하고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韓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러 "의장국이 중립 의무 위반" 2024-06-30 18:41:47
격돌했다. 현재 안보리 의장국은 한국이 맡고 있다. 지난 28일 황준국 주유엔 한국 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한국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반발했다. 회의에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를 초청한 것을 문제 삼았다. 북한과 무관한 국가들이라는 주장이다. 네벤자 대사는 또...
[기고] 대러외교, 긴 호흡이 필요하다 2024-06-30 17:41:32
않다. 러시아에 안보리 이사국으로서의 책임을 촉구하는 국제 협력을 통해 러시아가 유엔 대북 제재를 제대로 준수케 하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이 북·러 군사동맹에 부정적 인식을 가질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북·러 밀착은 서방국에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위협으로 간주되고, 이는 곧 한·미·일 공조를...
안보리서 부딪힌 한·러…韓 "러시아,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 2024-06-30 14:45:00
상반된 입장으로 격돌했다. 28일(현지시간)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 대표 황준국 주유엔 대사 주재로 열린 공식 회의에서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회의에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가 초청된 것에 대해 북한과 무관하다고 항의하면서 "한국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반발했다. 네벤자 대사는 또 북러 간 무기...
뭘 공개했길래…"한국인은 출입 금지" 2024-06-29 13:26:57
창작사의 작품도 있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만수대 창작사가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의 핵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며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상품 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9월에 이어 9개월 만에 정상회의를 또 개최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