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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재, '올재 클래식스' 삼국사기 완역본·헤르만 헤세 수필집 출간 2018-02-02 15:38:54
역사서다. 인종의 명령으로 김부식을 중심으로 한 고려 최고의 지식인들이 공동 편찬한 정사(正史)다. 과거 사료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를 통해 교훈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고전이다.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의 삼국사기는 서울대가 소장한 정덕본을 원본으로 삼고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번역해 1996년...
우리 가락, 전통 탈춤·몸짓으로 다시 태어난 셰익스피어의 명작 2018-01-09 20:51:42
원작의 골자에 삼국유사에 수록된 가락국에 대한 역사서 ‘가락국기’를 결합했다. 극의 배경을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한반도 남해안으로 옮겨오고 원작의 주인공 프로스페로는 가락국의 8대 왕인 질지왕으로, 나폴리 왕 알론조는 신라의 20대 자비왕으로 바꿨다. 괴물 에어리얼은 한국 무속신앙의 액막이 인형인...
분청사기의 가능성을 탐구하다…인사아트센터서 동인전 2018-01-08 15:14:34
8일부터 선보인다. 국보로 지정된 역사서 '십칠사찬고금통요'와 조선시대 국영 목장의 지도와 통계를 수록한 '목장지도', 순조의 맏아들인 효명세자가 성균관에서 입학례를 올리는 모습을 묘사한 '춘궁강학도' 등 10종의 이미지를 편지지로 선택할 수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16:12:55
현재 남아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서인 '삼국사기' 완질본 2건이 국보로 승격된다.문화재청은 보물 제525호와 보물 제723호로 지정된 '삼국사기'를 각각 국보로 승격, 지정한다고 4일 예고했다. 삼국사기가 국보로 지정되는 것은 처음이다.경주 옥산서원에 있는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는 고려시대에...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09:29:15
= 현전하는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서인 '삼국사기' 완질본 2건이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보물 제525호와 보물 제723호로 지정된 '삼국사기'를 각각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삼국사기 중에는 국보가 없어서 두 유물이 지정되면 국보 삼국사기의 첫 사례가 된다. 경주 옥산서원에 있는...
외국 선교사들의 눈에 비친 조선인의 생활과 신앙 2017-12-31 10:46:26
있다. 일제강점기 명목상 스파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3년을 지낸 신부의 이야기 등 당시 선교사와 조선 천주교도들이 당했던 박해에 관한 다양한 비화도 볼 수 있다. 기존 역사서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나환자의 생활, 여성 천주교 신자들의 활동 등에 관한 기록도 있다. 박경일·안세진...
논산명재고택에는 왜 담과 솟을대문이 없을까 2017-12-29 11:30:24
실심, 진실된 마음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역사서뿐 아니라 종손 윤완식 씨를 비롯해 생존한 문중 어른들 인터뷰, 집안이 소장한 문집과 문서 등 수많은 기록물을 바탕으로 했다. 124점의 색도판도 함께 실렸다. 264쪽. 2만8천 원.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야기의 보고 '삼국유사' 재조명…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 2017-12-29 10:11:07
역사서, 사찰 기록, 금석문을 수집해 고조선부터 후삼국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 민속을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전하는 가장 오래된 삼국유사 완질본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중기인 1512년 경주부윤 이계복이 펴낸 목판본으로 '임신본'(壬申本)이라고 불린다. 이번 전시에는 비록...
조지 오웰·헤밍웨이·생텍쥐페리가 스페인으로 간 이유는 2017-12-27 07:31:01
시간순으로 따라가는 일반적인 역사서들과는 달리 스페인 내전에 참여했던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로 스페인 내전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스페인 공화파 인민정부와 그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킨 프랑코 군대간 전쟁이었던 스페인 내전은 다른 전쟁과는 달리 세계 각국에서 의용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전쟁이기도...
매티스 "김정은, 평창 훼방 가능성 낮다" 2017-12-24 18:03:57
돼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비에 대한 연구(a study of unpreparedness)’라는 부제로 1963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6·25전쟁 당시 미군 장교로 참전한 페렌바크가 초기 미군의 작전 실패와 어떻게 전쟁에 임했는지 등을 기록한 전쟁 역사서다.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