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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수상 후 홍상수에 "사랑한다" 2017-02-20 07:23:48
'영희'를 연기, 18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에서 은곰상의 한 분야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베를린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김민희는 기자회견에서 "아침마다 너무 좋은 글을 받는 것은 여배우로서는 굉장히 기쁘고 신나는 일"이라면서...
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울먹 2017-02-20 00:38:15
사람은 영화제에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을 들고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반지를 낀 채 평온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의 사랑을 하고 나서 번민하고 고뇌하는 여배우(영희 역)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둘의 실재 이야기와...
"별처럼 빛나는 환희 같은 선물…홍상수 감독 존경·사랑" 2017-02-19 19:22:20
실제 불륜스캔들을 떠올리게 한다. 극중 영희는 독일 함부르크와 강릉에서 지인들을 만나 사랑과 삶에 관해 질문하고 번민한다. 영희와 유부남 감독과의 관계에 대한 세상의 비난에 강하게 반박하는 인물들의 대사도 나온다.김민희는 “이번 배역을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짜나 환상이 아니고 진실된...
첫 베를린 여우상 안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어떤 영화 2017-02-19 15:52:20
만난다. 영희가 요새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묻자 감독은 "너무 힘들어서 이제 안 하려고 한다"고 답한다. 만날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은 지루하지 않으냐는 말에도 "소재가 중요한 것은 아니야"라고 맞받는다. 감독은 "괴물이 되는 것 같다"고 울부짖고 "매일같이 후회해. 지긋지긋하게 후회해"라고 말한다. 그런 감독에게...
밤의 베를린에서 함께…김민희-홍상수, 깍지손 끼고 나란히 2017-02-19 11:33:46
잡고 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이다.한편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유부남 영화감독 명수(정재영 분)와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시네마코프 트위터 / 베를린영화제 트위터한경닷컴 뉴스룸...
美매체 "김민희, 베를린 여우주연상..예상밖 결과" 2017-02-19 11:13:53
빠져 모든 것을 잃는 여배우 영희 역으로 열연했다.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 감독과 김민희 씨의 현실과 오버랩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영희와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관계에 대한 세상의 시선에 강하게 반론하는 극중 인물들의 대사가 여러 군데 묻어있다. 한편 지난해...
"그녀를 위한 자리"…홍상수 감독, 기자회견 질문 사양 2017-02-19 10:24:35
소재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영희와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관계에 대한 세상의 시선에 강하게 반론하는 극중 인물들의 대사가 여러 군데 묻어있다. 한편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오랜 침묵을 깨고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동반 참석해 큰 관심이 쏠렸다. 홍상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중년女 향해 큰절…의미는? 2017-02-19 10:04:50
한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현실과 오버랩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영희와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관계에 대한 세상의 시선에 강하게 반론하는 극중 인물들의 대사가 여러 군데 묻어있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짧은 트레일러 영상 속에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2017-02-19 10:00:00
'영희' 역할을 소화한 김민희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eRC4KsDARF ■ 탄핵심판 '운명의 마지막주'…24일 최후변론까지 매일 '결승전' 70일 넘게 이어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가 마침내 변론 종결을 위한 마지막 주에 돌입했다. 최종...
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홍상수 감독, 존경하고 사랑해" 2017-02-19 09:39:50
감독의 '남의 해변에서 혼자' 주인공 '영희'로 열연하며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무대에 올라 이같은 수상소감을 남겼다.눈물을 글썽이던 김민희는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별처럼 빛나는 환희를 선물받았다"며 "오늘 받는 이 기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