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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준칙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론전 나선 기재부 2023-05-14 14:28:49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재정준칙 미도입 시 2040년이면 생산가능인구 1인당 국가채무액이 1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GDP 대비 이자지출은 2022년 0.9%수준에서 2040년 1.8%, 2060년에는 3.0%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재정준칙 도입...
여야, 선심성 입법에 원팀…세법 개정안 92% '稅감면' 2023-05-12 18:44:42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라 올해 적용되는 전체 소득세 조세지출 규모는 약 40조4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주택·농사용 전기와 주택용 도시가스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내년까지 아예 ‘0%’(영세율)로 하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소풍비·효도비까지 준다고?…'추경 중독' 지자체·교육청 2023-05-10 18:24:01
2년간 본예산 대비 세수가 118조원 더 걷히면서 이 중 상당액이 올해 지방교부금으로 넘어왔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잇따라 추경을 편성할 수 있게 된 것도 정부에서 넘어온 지방교부금이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쌓아놓고 쓰지 않은 여유 재원(순세계잉여금)만 2021년 기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고?…"미래세대에 빚 떠넘기는 셈"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09 10:41:28
지적이다. ○누적적자 못 줄이는 ‘더 받는’ 개혁5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5%로 높이면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10%포인트 높이는 ‘더 내고 더 받는’안의 향후 70년(2023~2093년)간 누적적자 감소분은 282조6000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율만 15%로 높이고...
"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 가입해야" 2023-05-06 11:50:33
병사 처우는 많이 개선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 월급은 병장 기준으로 작년 67만6천100원에서 32만3천900원이 올라 올해 100만원이 됐다. 상병은 61만200원에서 80만원, 일병은 55만2천100원에서 68만원, 이병은 51만100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월급이 올랐다. 정부는 병사 봉급을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대로 2025년까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결국 미래세대에 3400兆 떠넘기는 셈 2023-05-05 18:10:02
조정하는 모수개혁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두 가지 방안은 국민연금 고갈 시점에도 차이가 난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가 최근 발표한 재정추계에 따르면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 고갈 시점은 2055년으로 예상된다. ‘보험료율 15%, 소득대체율 50%’안은 연금 고갈 시점이 2063년으로 8년...
[사설] "한계기업 부채 급증" IMF 경고…기업·산업 구조조정 병행해야 2023-05-02 17:51:19
상황(국회예산정책처 조사)에 처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사태를 거치면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미룬 탓이 크다. 이는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내수와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하는 부실 징후 산업군 비중이 늘고 있다는 산업연구원 분석은 시사적이다. 경쟁력을 잃어가는 산업이 증가하면서 해당 업종...
[커버스토리] 떨어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 반등시킬 방법은 없을까 2023-05-01 10:01:01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산업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등이 있습니다. 민간 연구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 LG경영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려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발표 내용을 참고할 수 있습니...
총선 1년 앞…다시 도진 반값·기본 시리즈 [홍영식의 정치판] 2023-04-30 10:08:53
민주당 단독으로 해당 법안을 처리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일방 처리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했지만 연소득 1억원이 넘는 고소득 가구에게까지 면제해 주는 것은 포퓰리즘이 아닐 수 없다. 대학에 가지 않고 취업한 청년들에 대한 역차별 지적도 제기된다. 청년 표심만 노리는 게 아니다....
출산·보육예산 OECD 평균 이하 2023-04-25 18:37:33
국회예산정책처는 ‘저출산 대응 재정사업 현황 및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2조1000억원이던 관련 예산은 지난해 51조7000억원으로 팽창했다. 이 중 46.1%에 해당하는 23조4000억원이 주거 지원에 사용됐다. 주택 구입 및 전세임대, 공공임대 융자사업 등에 15조4000억원이 쓰였다. 예산정책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