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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올해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 열겠다" 2024-02-07 09:39:43
부총리는 "정상외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이라며 "순방 중 체결된 양해각서(MOU)와 투자 약속이 실제 수출·수주, 투자로 조속히 이행되도록 모든 부처가 한 팀이 되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대책으로 ▲ 재외공관 네트워크 활용 ▲ 부처별 '정부 협력채널' 전수조사 및...
美하원에서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등록법안' 초당적 발의돼 2024-02-02 06:54:51
했다. 이를 위해 국무부에 1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했다. 법안은 또 국무장관이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해 북미 직접 대화를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한국 정부와도 상의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법안이 통과된 후 1년 이내에 국무부는 이산가족 상봉 요청에 대한 북...
'발칸반도의 화약고' 코소보 또다시 불꽃 튀나 2024-01-31 21:04:21
예산은 1억2천만유로(약 1천732억원)에 달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공식 거래까지 포함하면 실제 지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코소보 북부 지역의 경제 체제가 디나르화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터라 이번 유로 의무화 조치는 대혼란과 민족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세르비아의 정치...
尹 12번 언급한 이재명…"무너지는 대한민국 세울 마지막 기회" 2024-01-31 11:02:44
결손을 초래하고, 서민지원 예산 삭감, 연구개발(R&D) 예산 대규모 삭감 등을 불러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PF 문제, 폭발 직전에 이른 금융위험도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쟁 위기도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 상황이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진단의 체감도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복잡하고 어려운 어젠다가 생겨난다. 의원외교라는 말도 있듯, 입법부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결국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의회의 역할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입법부로서의 국회는 행정부(정부), 사법부(법원)와 더불어 삼권분립 국가권력의 한 축인 것은 근대민주주의의 오랜 이론이다. 국회가 법 제정, 국정감사,...
"욕하고 때리고 돈 떼먹고"…'슈퍼 갑질'이 낳은 반전 결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27 02:22:53
온 외교관은 교황을 접견하다가 신경쇠약에 걸려버렸습니다. 스페인에서 온 외교관은 이런 기록을 남겼습니다. “발렌시아 지역 정신병원에 가면 쇠사슬에 묶여 있는 사람을 백 명은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보다 교황 성하가 더 미쳤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도 만만찮게 성격이 더러운 인물. 교황과 천재 예술가, 두...
中 '정율성 논쟁'에 "정부 평가 공정해야…韓 정쟁 영향 없어야" 2024-01-25 17:28:02
외교부가 이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평한 것은 처음으로, 이례적인 입장 표명 배경이 주목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광주시와 전라남도 화순군 등이 잇따라 정율성 기념사업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한 입장과 관련한 중국 기자 질문에 "정율성 선생은 존중받을만한 저명한...
미, 아프리카에 "전통작물 심어라"…"기후대응 쉽고·영양풍부" 2024-01-23 11:35:14
확대하려는 그의 노력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관련 예산은 1억달러(약 1천300억원)로 적은 편이라고 NYT는 전했다. 그렇지만 기후 변화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의 식량 불안이 가중되고 이는 정치적 불안을 키울 수 있는 상황에서 파울러 특사의 시도가 얼마나 성과를 낼지 에 시선이 쏠린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美 주간 실업수당청구 18만 7천 건…16개월래 최저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9 09:58:38
만료되는 보훈과 교통·주택·농업·에너지 예산은 3월 1일까지, 국방·외교 등 나머지 예산은 3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상원은 추가 연장안을 77대 18로 통과시켰는데요. 이제 임시 예산 연장안은 하원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통과는 어렵지 않을...
칠레, '국제수역 해양생물 보전 협정' 세계 첫 비준 2024-01-19 06:17:54
밝혔다. 상원은 외교위원회에서 통과된 이 안건을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고 전했다. 칠레는 앞서 지난해 9월 정부가 협정에 서명한 데 이어 의회가 이번에 비준동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BBNJ를 비준한 첫 국가가 됐다. BBNJ 협정은 바다 표면적 3분의 2를 차지하는 국제 공해의 환경과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