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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저지른 등기임원, 정직·감봉 징계할 수 있을까 2023-08-08 15:35:18
위임계약을 체결한 수임인이라고 주장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비등기임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대응방향을 정할 때에는 성급하게 징계 실행 여부부터 결정할 것이 아니라 ‘취업규칙 적용 대상이 되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러자면 해당 비등기임원의 계약유형(위임 vs...
칠레 정권 뒤흔든 '끼리끼리부패'…前직장·특정재단과 위법계약 2023-08-03 03:05:41
'끼리끼리부패'…前직장·특정재단과 위법계약 차관 등 고위공직자 5명 줄줄이 낙마…최대 수십조원대 예산밀어주기 수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 정부가 부패 의혹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정 재단에 수천억 원을 이체하거나 전 직장과 억대 계약을 했다는 문제 제기를 받은 차관 등 ...
'순살 아파트' 입주예정자에 계약해지권 준다 2023-08-02 20:32:32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위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공사,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재당첨 제한 없는 계약해지권 부여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부실시공 아파트에 당정 "입주자엔 손배, 예정자엔 계약해지권 추진" 2023-08-02 19:57:42
대해선 손해배상을,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 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정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의원은 "관련 아파트 단지 전수조사와 ...
게임위, 대규모 조직개편…"비위 재발 방지" 2023-08-01 15:34:46
조직개편에서는 ‘재무계약팀’과 ‘민원소통센터’ 신설, ‘청렴감사팀’ 인력 확대 등 유사 위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게임위는 인적쇄신 및 책임자 징계 등을 통한 조직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존 경영지원팀에서 예산, 사업계획, 계약 등의 업무를 일괄 담당하고...
25일부터 실거래가에 '등기여부' 표시 2023-07-24 17:36:47
뒤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집값 띄우기 의심 거래가 늘어난 데 따른 대응이다. 국토부는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는지 함께 공개하면 실거래가 신고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계약 해제 신고 불이행, 등기 신청 지연 등 위법 사례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은 전국...
남양유업 분쟁 심리, 대법관 출신 서울대 법대 74학번끼리 붙는다 2023-07-20 15:21:09
대상으로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지만 4개월 만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약 2개월 뒤 한앤코 대신 대유위니와 경영권 조건부 매각을 추진하기도 했다. 한앤코는 홍 회장 일가에게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라"며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심리의 핵심은 쌍방대리 위법행위에 대한 판결이다. 남양유업...
상고심 수년 더…남양유업 경영권 '오리무중' 2023-07-18 17:51:02
가족들에 대한 임원 예우 등의 내용이 계약서에 빠졌음에도 김앤장 변호사가 계약 체결을 강행했다는 주장이다. 김앤장 측이 홍 회장과 한앤컴퍼니 양측의 법률대리를 맡는 ‘쌍방대리’도 위법하다고 지적했다. 1·2심 법원은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전 식사 자리에서 한앤컴퍼니 대표가...
금감원 "금투회사 대주주·임직원 사적 이익추구 근절할 것" 2023-07-18 13:27:18
결과 다수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금감원은 증권·운용사 대주주나 임직원들이 △허위·가공계약을 활용한 자금 편취 △미공개 직무정보 활용 △부당한 영향력 행사 등을 통해 사익 추구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운용사 임직원들은 펀드 자금 편취를 목적으로 허위의 공사 계약이나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한...
고객돈 수십억 빼돌린 운용사 임직원…미공개정보로 개인투자도 2023-07-18 12:00:02
계약을 내세워 고객 돈을 빼돌리고, 직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자신의 투자에 활용한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이 대거 적발됐다. 가족 명의 법인 등에 자금을 빌려주기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대주주 및 임원들의 사례도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사적 이익추구 행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