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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재연임설'에…은성수 "하나금융 회장 선임, 절차대로" 2021-02-16 16:23:40
금융위원장(사진 맨 오른쪽)이 16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재연임설'이 가시화하는 것에 대해 “이사회와 회추위가 절차에 따라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코로나19 피해자 대출 만기의 재연장을 논의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하나금융 회장 '4파전'…힘실리는 김정태 연임 2021-02-15 22:43:55
하나금융의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한 후보들을 포함시켰다”고 했다. 굳이 ‘조직 안정’을 언급한 점은 최근 하나금융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는 ‘김정태 대세론’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하나금융 회장으로 거론된 인사는 함 부회장이다. 외환은행과 통합한 하나은행을 이끌었고, 김...
하나금융 회장 후보, 김정태·함영주·박성호·박진회 4명 압축(종합) 2021-02-15 20:06:51
하나금융 회장 후보, 김정태·함영주·박성호·박진회 4명 압축(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 차기 회장 후보로 김정태 현 회장,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이 선정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5일...
여의도 증권사 전방위 `칼바람` [칼 뽑은 금융당국...증권가 `폭풍전야`] 2021-02-08 17:25:50
그 배경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해 칼날을 겨누고 있습니다. 지난달 금감원은 삼성증권에 대한 종합 검사를 3주간 진행하고 그룹 계열사 임원 대출과 삼성 합병, 승계 과정 등에서 문제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앞서 금감원이 하나금융투자 종합검사를 진행하고 대표를...
비씨카드, 1년 만에 CEO 교체…금융·IT 융합 외부 전문가 영입 2021-02-05 17:27:43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을 모두 거친 금융전문가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2월 사장단 인사를 황창규 전 KT 회장이 주도한 까닭에 구 사장이 미뤄온 걸 이번에 단행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동면 현 비씨카드 사장은 취임한 지 1년 만에 물러난다. 앞서 KT 부사장 출신인 이문환 전 케이뱅크 행장도 9개월 만에 교체됐다. 최...
정상영 회장 장례 3일차…조카 정몽준·정몽규, 이틀 연속 조문 2021-02-01 18:06:34
최 부회장은 "저희 같은 금융서비스업의 역할은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을 비롯해 아들 분들과 인연이 있다"며 "생전에 고인을 뵙고 인사드리기도 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금융계에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오후에...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본격화하나…삼촌 대 조카 대결 구도 2021-01-28 08:15:28
본격화하나…삼촌 대 조카 대결 구도 박찬구 회장 조카 박철완 상무 "특수관계 해소" 선언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박철완 금호석유화학그룹 상무와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의 지분 관계에 이상이 생기며 친족 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철완(42) 상무는 전날 공시를...
5개 지방銀 모두 '내부출신 행장' 시대 2021-01-27 17:29:00
JB금융지주에서 부회장 직함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DGB금융은 지방금융그룹 중 가장 경영이 안정된 축에 속한다. 지난해 9월 출범 10년 만에 겸직 체계로 운영되던 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 직을 분리했고 내부 출신인 임성훈 부행장을 대구은행장에 선임했다. DGB금융은 2018년 박인규 전 회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지방은행장 내부출신 잇따라…외부출신 지주회장과 호흡이 관건 2021-01-27 16:12:11
지방금융그룹 중 가장 경영이 안정된 축에 속한다. 지난해 9월 2011년 DGB금융지주 출범 후 첫 내부 출신인 임성훈 행장을 선임했다. 2018년 박인규 전 회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되면서 하나금융 출신인 김태오 회장을 영입했다. 김 회장이 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을 겸직하는 동안 조직이 빠르게...
은행 "환경 오염 기업에 대출 않겠다"…여신도 투자도 ESG 중심 재편 2021-01-25 17:25:39
초 4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회장들은 신년사에서 일제히 ESG를 새해 경영 키워드로 내걸었다. 각 계열사 실무 부서도 분주해졌다. 올해부터 금융사가 기업 여신을 평가할 때도 ESG 요소를 상당 부분 반영할 전망이다. 금융 기틀이 ESG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산업계의 자금 흐름도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