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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몽골 진출한 韓기업들 봤더니…'K컬쳐'로 승부수 2024-10-16 12:45:01
직접 개발한 제품을 앞세워 일본 복지기관 내 고령자·장애인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난 8~11일엔 '도쿄 디자인페스타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의 삶의 한순간을 담아낸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엔 일본 복지기관 4곳, 이용자 200여명이 참여해 그린 그림...
라오스 진출하는 맘스터치…“2034년까지 50개 매장 확대” 2024-10-16 10:33:47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높아 K외식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맘스터치는 일본(1개점)·몽골(8개점)·태국(6개점)에 이어 라오스까지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도쿄 시부야에 선보인 직영점은 오픈 두 달 만에 누적 고객 14만 명,...
"산업현장에 법치주의 정착하려면 정부 적극·지속적 대응 필요" 2024-10-16 10:00:01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일본 최고재판소가 노조의 직장 점거와 근무 시간 및 기업 시설 내에서의 집회를 원칙적으로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은 산업현장의 법치주의가 뒷받침된 덕에 안정적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준열 서울시립대 교수, 양성필 삼성글로벌리서치 상근고문...
"한강, 정말 뼈 깎는 노력으로 쓰는 느낌"…번역가 日신문 기고 2024-10-16 09:44:45
감사의 뜻을 표했다며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일본 매스컴이나 SNS 등에서 기쁨의 반응이 넘쳐나는 이유의 밑바탕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 작가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첫 만남은 그가 '채식주의자'를 일본어로 변역한 2011년으로, 한 작가는 조금 수줍은 듯한 미소로 해외 번역을 기뻐해 줬다고 한다. 또...
맘스터치, 라오스 진출…내년 비엔티안에 매장 5개 연다 2024-10-16 08:44:59
보이는 아세안 지역 핵심 국가 중 하나"라면서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높아 한국 외식업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일본, 태국, 몽골에서 매장 1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금투세, 하루라도 빨리 폐지해야" [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통신] 2024-10-15 13:56:00
미국과 대만, 홍콩은 각각 20% 넘게 상승했고, 인도와 일본과 중국도 15% 이상 올랐습니다. 전쟁 중인 이스라엘도 8.6% 상승했는데 코스피는 되레 2.8%, 코스닥은 11.5%나 하락했습니다. 많은 국가 증시가 우상향 랠리를 펼치고 주변 국가들도 10년 최고점을 갱신하는 등 호황을 누리는 중이지만 유독 우리 증시만 땅굴을...
에이블리, 남녀패션 잘 팔리더니…日까지 잡고 '거래액 대박' 2024-10-15 11:58:53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국내 셀러가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짚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의 주요 성공 방정식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남성 및...
간송미술관 관람료 받는다…53년만에 유료화 2024-10-15 11:13:15
중 하나다. 한때 일본으로 유출됐던 이 화첩은 1930년 간송이 구입해 새로 틀을 짠 후 위창이 발문을 쓰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세상 사람들은 혜원의 그림을 소중히 여기는데, 풍속을 그린 그림을 더 소중히 여긴다. 그런데 이 화첩에는 30개나 되는 많은 풍속화가 있다. 일반 생활의...
[일문일답]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K컬처 성공, 창의·혁신 허용한 제도 덕" 2024-10-15 03:07:27
14일(현지시간) K팝과 K무비 등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 성공은 한국의 포용적 제도가 인간의 창의성과 혁신을 허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날 로빈슨 교수와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등 3인을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로빈슨 교수는 아제모을루...
"하늘길 '출국'만 열렸나"…여행수지 적자 행진 언제까지? 2024-10-14 21:30:03
연휴에도 단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됐다. 특히 일본 노선에는 26만9000명이 몰렸다. 지난해(22만1000명)보다 많았다. 당시 태풍 영향으로 일본행 항공편 일부가 결항됐지만 이용객 수는 줄지 않았다. 추석 연휴와 국군의 날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9월도 여행수지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간 여행업계의...